유튜브 달라스튜디오의 네고왕이 다시 시작하면서 바로 혜택을 받을 준비를 하였다.
시즌 1의 광희가 다시 나온다고 하여 기대를 하게 되었다.
황광희, 장영란는 순서대로 네고왕을 하면서 광고 계약을 맺어서 계속 이어가지 못하였는데 광희의 해당 광고들이 종료되었나 보다.
첫 방영부터 치킨이어서 무조건 질렀다.
바른치킨이란 브랜드를 처음 들어보았다.
영상의 시민도 아는 분이 거의 없었다.
집 근처에 바른치킨이 있었다는 것에 놀랐고 생각보다 많은 점포가 포진해있었다.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서만 주문할 수 있고 대새레드치킨이 22,900원에서 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어 1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낮시간대는 고구마치즈볼이 추가되고 저녁에는 떡추가가 된다.
포장으로만 가능하고 이게 오히려 요즘 같은 상황에 좋은 생각인 것 같았다.
앱에서 네고왕으로 별도의 업체로 등록되어있었고 주문을 열었다 닫았다가 하면서 주문량을 조절하고 있었다.
주문 후 50분 정도가 소요되어 픽업할 수 있었다.
점포에 일하시는 다섯 분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셨고 포장 주문을 기다리는 대새레드치킨이 줄지어서 있었다.
가져온 치킨을 열어보는데 전속모델 주지훈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24번째 튀겨진 치킨이라고 표시되어있었다.
60계 치킨은 60개라고 하는데 2개 줄인건가??ㅋ
바로 위에 랍스터 새우 4마리가 올려져 있고 영롱한 붉은색의 양념치킨이 들어있다.
저녁에 주문해서 떡추가가 되어있고 청양고추 토핑이 올라가 있다.
확실히 양념치킨의 소스가 진한 느낌이었다.
달면서 진한 양념치킨 소스는 약간의 매운맛이 가미되어있어서 매운것을 먹지 못한다면 먹기 힘들수도 있겠다.
추가된 떡은 딱딱하지 않아 좋았다.
대새치킨의 새우는 양념에는 버무려지지 않은 상태로 들어있는데 껍질을 발리기 귀찮아서 그냥 먹어봤는데 새우의 등 부분을 갈라서 익혀서 그런지 껍질과 살이 쉽게 분리되었다.
양념소스와 먹어도 좋고 함께 들어있는 알싸 마요소스와 함께 먹어도 좋다.
치킨 옆에는 카사바칩이 들어있는데 감자칩과 비슷한 식감이었고 치킨에 곁들여 먹거나 맥주 안주로 좋아보였다.
네고왕 덕분에 새로운 치킨을 알게 되었고 할인받아서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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