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부산(2020)

부산 여행 #1, 연차 없이 부산 1박 2일 다녀오기, 진에어 탑승 후기, 명가떡집 앙꼬절

트레블러 지노 2020. 12.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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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2020. 06. 27

해외를 못 가서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국내 여행을 다녀왔다.
비행기를 타고 싶어서 공항이 있는 곳을 고민하다가 부산을 다녀왔다.
교통편은 왕복 모두 비행기로 이동했다.
김포에서 김해는 진에어를 이용했고 김해에서 김포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김포공항 국내선


토요일 오전 9시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6시부터 일어나서 출발했다.
대중교통으로 김포 국제공항까지 가야 하기에 긴장하면서 갔다.
1시간 30분 전에 김포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버스가 30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다.

 

김포 공항에는 예상보다 이용객들이 많았다.
대부분 제주도로 향하는 여행객일 것이다.
키오스크에서 셀프 체크인을 하고 자리 지정을 했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원하는 창가 자리를 선택했다.

김포공항 전망대

 

김포공항 전망대


오랜만에 방문한 공항이라 구경을 했다.
다이너스 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가 없는 게 아쉬웠다.

짐 검사를 받고 출국장에 들어갔다.
여기서부터 체온 측정이 진행되었다.

 

진에어
진에어


국내선 비행 일정은 예전 같지는 않았지만 모든 게이트가 운영되는 것을 보았을 때 제주도는 정말 많이 방문한다는 것을 느꼈다.

 

시간이 되어 탑승했다.
오랜만에 탑승교를 건너는데 설레는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마스크를 쓰고있어도 전염의 공포도 함께 공존하고 있었다.

 

진에어
진에어
이륙
부산 앞바다


순조롭게 이륙하였고 잠이 들었다.
거의 만석으로 운영되었다.
음료 서비스는 없었다.

 

 

부산


자고 일어나니 김해 국제공항이 가까워졌다.
김해 공항에는 군 시설이 함께 있어서 항공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고 한다.

내려서 지하철로 이동했다.
먼저 김해경전철로 사상역까지 이동해서 환승했다.

 

명가떡집


2호선을 타고 전포역에 내려서 먼저 명가떡집으로 갔다.

다른 곳보다 앙꼬절편이 매진되거나 줄을 설 수도 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먼저 갔다.

 

명가떡집


앙꼬절편을 구매하기 위해 도착했는데 오픈 시간

이라 기다림 없이 구매했다.

구매하는 중에도 손님은 계속 들어왔다.

절편 이외에도 앙버터설기나 설탕물에 찹쌀떡이 있는 떡도 있었다.

 

앙꼬절편


여러 종류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른 곳도 먹어야 하기에 앙꼬절편만 구매했다.

두 팩을 구매해서 한 팩만 바로 멋을 보았다.

한입 먹는데 너무 맛있었다.

순식간에 4조각을 먹어버렸다.

다음에 부산을 방문해도 다시 방문해서 구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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