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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29
구글맵과 네이버 블로그에서 모두 평이 많았던 부페 피페를 갔다.
리바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바다가 보이는 길가에 있어 찾기 쉬웠다.
이미 여러 팀이 식사 중이었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먹물리조토, 농어구이, 파스타를 비롯한 크로아티아 음식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고민하다가 안전한 오징어튀김을 주문했다.
다른 음식이 막 끌리지는 않았다.
오징어튀김은 커다란 접시에 작은 오징어로 만든 튀김과 감자튀김이 나왔고 타르타르 같은 소스가 나왔다.
정말 무난한 기본 맛이었다.
양도 많아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래도 짠맛과 튀김의 느끼함이 있어 콜라나 맥주가 없이는 개운함을 느낄 수 없다.
소스를 찍어 먹는 게 특별하지는 않았다.
레몬에이드도 주문하여 함께 먹었다.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는 조금 알 것 같았다.
그래도 개인차가 있어 한 번쯤은 방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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