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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7

뉴욕 여행 #8,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 페퍼로니 피자, 오큘러스, 그라운드 제로

2019. 10. 05. 뉴욕 3일차 일어나서 준비하고 바로 출발. 10시에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를 예약해 놓아서 빨리 움직였다. 아침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월스트리트 스타벅스에 갔다. 잉글리쉬 머핀과 뺑오쇼콜라를 먹었다. 무난무난. 하루 전에 와서 10시로 예약하였다. 시간이 될때까지 오큘러스에서 있었다. 다시봐도 미래도시같은 하얀색 도시이다. 한쪽에 애플스토어가 있는데 원래의 애플의 느낌과 잘 어울려서 전체가 애플 매장같다. 흰색의 골격 구조가 반복되는 것과 좌우 대칭인 것이 이런 분위기를 더욱 특이하게 한다. 지금보니 천장의 유리위에 사람이 있다. 아마 청소중인 것 같다. 10시가 되기 전에 전망대로 이동. 오큘러스와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내부가 연결되어 있다. 미리 도착했더니 딱 시간이..

뉴욕 여행 #7 ,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카페 하바나(Cafe Habana), 루크스 랍스터(Luke’s Lobster)

2019. 10. 04 뉴욕여행 2일차 인피니티 크루즈에서 내려 브루클린 브릿지로 향했다. 지도상으로는 가까웠는데 막상 다리앞에서 보행로쪽으로 가는 길을 못찾아서 헤메였다. 주변을 돌다가 올라가는 계단을 찾아서 올라갔다.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고있었고 자전거들도 많이 다녀 혼잡했다. 만연한 가을날씨에 구름도 없어서 맑은 하늘의 붉은 노을을 만날 수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장소를 걷는 순간 주변은 노을이 진다는게 너무 멋있었다. 조금 걸으니 멀리 보이던 다리의 기둥부분이 가까워 졌고 이 곳의 다리 난간 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뒤를 돌아보면 떠나온 맨하탄의 고층빌딩들이 있고 브루클린브릿지와 어우러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을이 더 짙어질 수록 주홍빛 하늘과 빌딩에 반사되..

뉴욕 여행 #6 , 펜스테이션역(Penn station), 베슬(Vessel), 오큘러스(Oculus), 원월드 트레이드센터, 인피니티 크루즈

2019. 10. 04 미동부 여행 2일차 타임스퀘어에서 허드슨 야드쪽으로 걸어가면서 정처없이 걸었다. 가는 길에 펜스테이션역이 있었다. 역시 규모가 있는 건물이었다. 건물은 원형 건물과 그리스신전처럼 만들어진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다. 암트랙(Amtrak)을 이용하면 이곳에서 탑승하겠지. 계속 걸어가다보니 길거리에 스쿨버스도 있었다. 튼튼해보이긴한데 답답해보이기도 하다. 조금 더 걸어서 허드슨야드에 도착했다. 쇼핑몰이 있었고 그 건너에 베슬(Vessel)이 자리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메가버스(Megabus)를 타는 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다. 워싱턴을 갈때 이곳을 이용하였다. 나중에 보니 컨벤션 센터도 있어서 내가 방문했을때 애니메이션 관련한 박람회를 하는 것 같았다. 허드슨야드 주변에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

뉴욕 여행 #5, 엣홈트립, 더라이드, 파이브가이즈, 타임스퀘어

2019. 10. 04 미동부 뉴욕 여행 2일차 계속 걸어서 타임스퀘어에 가까워졌다. 사람들도 더 많아지고 록펠러 센터도 더 크게 보인다. 빠르게 걸어서 엣홈트립에 스마트패스를 구매했다. 4개짜리고 탑오브더락, 자유의 여신상 인피니티 크루즈, 더 라이드, 원월드 트레이드센터를 선택했다. 사무실을 향해 566 7th Ave Suite 701, New York NY 10018를 구글맵에 찍고 갔다. I♡NY 기프트샵과 자유의 여신상 미니어처를 찾아갔다. 지나가는 길마다 대자연도 아닌데 생경한 그낌이 들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도 신기하다. 한국에서 보던 브랜드들이 있으니 반갑네. 은행, 식당, 상점 등 종류별로 있었다. 이름이나 지점에 뉴욕이라는 단어만 있어도 있어보인다. 드디어 엣홈트립이 있는 건물에..

뉴욕 여행 #4 , 도미니크 안젤 베이커리(Dominique Ansel Bakery), 크로넛(Cronut) (feat. 플랫아이언)

2019년 10월 4일 뉴욕 여행 2일차 여행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빠르게 일어나서 씻고 출발했다. 유명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이동. 지하철을 타고 소호(SOHO)에 도착했다. 아침의 뉴욕 도심을 걷는 것 만으로도 뭔가 특별함을 느꼈다. 소호쪽에 오니 특이한 건물과 벽화가 있고 소소하게 꾸며진 건물들이 많았다. 바둑판의 길들을 걸어 도미니크 안젤 베이커리에 도착했다. 혹시나 줄을 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찍 움직였더니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왔다. 벌써 식사중인 손님들이 있었다. 나도 크로넛을 사기위해서 입장했다. 안에 들어서니 많은 디저트와 빵종류가 있었다. 크로넛과 레몬마들렌, 스모어 등 유명한 것들을 먹으러 갔지만 프레첼, 커피컵, 핫도그 등의 모양을 한 케익에 눈길이 갔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

미동부 여행 #2 , 시카고 오헤어 공항(O'Hare International Airport, ORD), 델타항공 컴포트플러스, 뉴욕 라과디아

2019. 10. 03 미동부 2일차같은 1일차 드디어 시카고 오헤어(ORD) 공항 도착 ​ 내려서 입국심사장에 가니 키오스크 체크인 기계들이 많이 있었다. 빠르게 체크하고 출력하니 가볍게 엑스표가 표시되어 있다. ​ 입국은 처음이라 긴장하고 심사관에게 갔는데 질문은 "어디가니?" 와 "얼마나 있니?" 가 끝이었다. 키오스크 줄부터 심사까지 30분도 안걸려서 허무하기도 했고 다음의 뉴욕 라과디아 연결편까지도 4시간이나 남았다. 태풍이나 연착에 대비해서 늦은 항공편을 보험삼아 산것이지만 이렇게 되면 항상 시간이 아까움 입국 짐검사하는데 음식있냐는 질문이 제일 중요한듯 했다. ​ 시카고국제선 공항(5터미널)에서 나와 국내선으로 이동했다. 공항밖으로 나오니 국내선 공항행 순환버스가 있었다 버스를타고 5분정도 ..

뉴욕 여행 1일차 #3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뉴욕 여행, 타임스퀘어

미동부 1일차 저녁 2019. 10. 03 짐을 풀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타임스퀘어로 이동. 날씨가 안좋아서 부슬비가 내렸다. 웬만한 노선은 타임스퀘어에 환승없이 갈 수 있다. 하지만 주말이나 수리 등으로 수시로 노선이 중단되기도 하는 것 같다. 길을 다니면 빌딩숲을 걸을뿐인데 특이한 건물들과 네온사인, 광고, 극장들이 많다. 계속 걷다보니 저 멀리 타임스퀘어에 메인이 보인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봐도 사람이 정말 많고 마스크 씌어주고 싶다. 유명 프렌차이즈 간판도 느낌이 있는게 정말 문화의 힘도 대단한거 같다. 한국 여행사 전용 버스인가 사진을 보니 한글이 있네. 알록달록한 광고판과 2층버스, 사람과 빌딩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메인 장소에 도착. 아마도 저 광고 자리가 광고크기는 작아도 가장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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