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5 드디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착륙했다. 이번에도 버스 이동이었다. 쉥겐, 비쉥겐 공항 건물로 들어오는 입구 부터가 나뉘어 있는 것 같았다. 공항 건물로 들어오면서 바로 입국심사 부스가 있었다. 입국심사에 첫 개시여서 그런지 의심의 눈초리와 함께 질문이 시작되었다. 영국 입국 시 자동출입국으로 도장이 없었고, 갱신 후 첫 입국 심사에 도장이 한 개도 없어서 더 의심한 것 같다.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체류기간과 다음 도시, 예약한 숙소 등등 나한테만 물어봤고 결국 혼자만 남았다. 동양인이 나 혼자도 아니었는데... 숙소 예약한 거 다 보여주고 다음 도시까지 확인하고 나서야 끝이 났다.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다운타운으로 이동하려 교통편을 확인했다. 공항버스 9유로 우버 27유로 고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