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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온천 컴포트 이용 후기, 블루라군에서 공항 시내 교통편

블루라군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온천을 예약하는 등급과 추가 서비스, 교통편 등을 구매하게 되어있다. 블루라군 입장권은 세 개의 등급으로 되어있고 혜택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 나는 제일 낮은 등급으로 선택했다. 입장과 기본 락커, 수건, 음료 1잔이 포함된 상품이다. 다른 등급은 추가 음료, 추가 마스크팩 등이 있다.마사지나 스파, 블루라군 호텔을 예약 가능하다. 추가 서비스를 지나면 교통편을 예약하는 창이 나온다. 레이캬비크 시내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가는 노선이 있다. 공항은 2시간마다 운행되고 시내는 한 시간마다 운행된다. 모든 레이캬비크의 셔틀버스가 동일하게 관광용 버스정류장에서만 정차하기에 숙소와 가까운 정류장을 선택하면 된다. 나는 이른 아침에 아이슬란드 입국이라 케플라비크 국제..

멘자 레스토랑(Menza Étterem és Kávézó), 부다페스트 맛집, 오리스테이크리조토 굴라쉬 후기

2023. 05. 02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체크인을 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부다페스트에 한국인이 많이 가는 식당들이 여러 곳 있는데 내 생각에 가보아야 한다고 생각한 멘쟈 레스토랑으로 갔다. 부다페스트 역시 주요 레스토랑은 예약해야 했다. 멘쟈는 오픈런으로 들어갔다는 후기가 많아서 11시 오픈 시간 좀 넘어서 도착했다. 예약했는지 물었는데 하지 않았다고 하니 바로 안내해 주었다. 날씨가 좋아서 외부를 선택했고 내부도 넓었다. 메뉴를 보았지만 미리 확인한 오리 스테이크 리조토와 굴라쉬를 주문했다. 토카이 와인도 주문했다. TOKAJ-NOBILIS AMICUS 2016 0.1L 을 선택했다. 오리 스테이크 리조토 5,490 포린트 굴라쉬 2,190 포린트 TOKAJ-NOBILIS AMIC..

신발원, 부산 만두 맛집, 부산역 차이나타운 맛집

2024. 05. 01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에 신발원을 방문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이고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 줄이 있었다. 대기는 가게 앞에 수기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붉은색 간판의 식당과 그 옆의 확장한 듯한 흰색 간판의 식당이 있다. 대기가 싫다면 포장 주문이 가능하고 가게 외부 오른편에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20분 정도 대기하여 입장했다. 내부는 협소해서 겨울에 방문하면 불편할 것 같았다. 주방에서는 쉴 새 없이 만두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메뉴는 고기만두, 새우교자,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소군, 콩국, 오이무침이 있고 물만두와 소군를 제외한 모든 만두와 오이무침을 주문했다.  자리에 간장과 단무지가 배치되어있다.한 판씩 나왔다. 고기만두가 먼저 나왔다.둥글게 말린 모양..

Busan/부산(2024) 2024.09.18

소문난불백, 부산 아침식사, 초량 맛집, 초량불백거리, 불백정식 돼지불백 맛집

2024. 05. 01  아침 식사를 위해 초량쪽으로 갔다. 불백집들이 모여있는 라인에서 소문난불백집에 손님이 많아서 들어갔다. 방송 출연 표시가 있었고 다른 가게들도 방송 출연이 있었다.  메뉴는 불백, 돼지찌개, 오뎅탕, 시골밥상, 대구탕, 두부김치가 있었고 불백과 시골밥상을 선택했다. 반찬은 배추김치, 무생채, 총각김치, 어묵볶음, 나물, 쌈 야채, 익힌 양배추와 다시마 등이 나왔다. 배추김치는 잘리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 불백은 3인분을 주문했고 프라이팬에 그대로 담아져서 나왔다. 양파와 파가 듬뿍 들어있었고 빨간 양념이 식욕을 돋웠다.  예상대로 맛있었고 상추쌈에 불백과 생채를 함께 넣어서 먹었다. 쌈야채와 양배추, 다시마가 있어 다양하게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 시골밥상은 고등어조림이 나온다...

Busan/부산(2024) 2024.09.17

자그레브 여행 #3, 녹트르노 레스토랑(Restoran Nokturno), 자그레브 맛집, 라자냐 맛집

2023. 04. 30 자그레브에는 오래 머물지 않아서 평점 높은 식당과 크로아티아 전통 식당을 찾아왔다. 더 유명한 식당들을 가보았는데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었다. 짧은 일정에 예상할 수 없는 일정이라 아쉬웠다.Konoba Didov san와 바탁 바베큐를 예약 없이 가보았다.Batak Centar Cvjetni를 가보았는데 모두 손님은 5팀도 안되는데 예약이 꽉차서 안 된다고 했다. 내가 혼자라 그런가 했는데 바탁 바베큐는 2명 이상인 다른 서양손님들도 거부하고 있었다. Konoba Didov san는 비가 오고 잠깐 그친 상태에서 차양막 밖의 외부자리는 2인석 한 테이블이었는데 내부는 텅텅 비었지만 비에 젖은 그 자리만 된다고 해서 돌아왔다.심지어 차양막에 반만 걸쳐있어서 테이블로 비가 모여지..

자그레브 여행 #2, 반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대성당, Market Dolac, 자그레브 가볼만한 곳

2023. 04. 30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했다.  자그레브역 Zagreb Glavni Kolod Train Station에서 반 옐라치치 광장까지는 아트파빌리온과 공원이 있다. 트램이 다니고 있어 걷기 힘들다면 트램은 필수이다.  노란색 Art Pavilion과 공원이 멋스럽게 있었다. 공원을 지나면 반 옐라치치 광장(Ban Josip Jelačić Square)이 나온다.  광장 중심에는 기마 동상이 Ban Josip Jelačić Statue가 있다. 넓은 광장은 건물로 둘러싸여 있고 유동 인구도 많았다. 자그레브를 여행한다면 관광의 중심지인 반 옐라치치 광장을 지나치지 않을 수 없다. 광장 한쪽에는 Manduševac라는 분수가 있다. 자그레브의 이름이 유래가 된 분수라고 한다.낮에도 방문했었는데..

자그레브 여행 #1, 하이 호스텔 자그레브(HI Hostel Zagreb), 자그레브 저렴한 1인실 추천, 자그레브 숙소

2023. 04. 30 플리트비체와 슬로베니아 이동을 위해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숙소를 찾았다.  하이 호스텔 자그레브는 Zagreb Glavni Kolod train station과 가깝게 위치해있다. 체크인 후 예약한 1인실로 갔다. 애초에 시설은 생각하지 않고 예약했는데 내부 분위기가 백색의 병원 병실 같았다.  방에는 정말 침대와 책상 뿐이었다. 공용화장실과 공용샤워실을 화장실밖에 안 보였고, 1층에 가서 스텝에게 물어보니 화장실에 있다고 했다. 다시 확인해 보니 화장실 안쪽에 한 칸이 있었다. 화장실이 두 곳이라 두 칸이 전부였다. 아마 같은 층의 객실 중에 화장실이 포함된 방이 여러 개 있나 보다. 의외로 겹친 적은 없었다. 창문 전망은 그래도 시내쪽이 보이게 되어있었다. 조식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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