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서울 리뷰

유림면, 미슐랭 빕 구르망, 블루리본, 50년 전통 시청 유림면, 메밀국수, 비빔메밀, 냄비국수

트레블러 지노 2024. 3.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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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면

 

 

시청역에 유림면을 방문했다.

 

유림면

 

여름에 방문했었고, 줄이 길지는 않았고 대기는 있었다.

 

유림면


외부의 모습이 90년대를 보는 것 같았다.
대기가 있어도 국숫집이라 그런지 회전이 빨랐다.

유림면 ㅁ뉴



2층으로 된 매장에는 손님으로 가득했고 대기 후 2층으로 안내받았다.
여름이라 온메밀과 돌냄비는 가려져 있었다.
주문은 들어가면서 바로 하도록 되어있었고 선불이었다.
한 번에 주문 후 추가 주문은 안 되었던 것 같다.
대부분 만 원대의 가격이었고 메밀국수와 비빔메일, 냄비국수를 주문했다.
메밀국수 간장은 1,000원에 추가 가능했다.

유림면 단무지

 

빠르게 메뉴가 나왔다.
반찬으로는 단무지가 나온다.
시판 단무지와는 다른 비주얼이었고 맛도 조금 달랐다.

메밀국수
메밀국수
메밀 간장
유림면 메밀국수

 

메밀국수는 김 가루가 올려져서 나왔고 두 판이 일 인분이었다.

메밀 간장에 무즙이 들어있었고 파를 추가하여 먹었다.
메밀국수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유림면 메밀국수는 뭔가 더 맛있었다.


비빔메밀
간장 육수

 

비빔메밀은 양념장이 올려져서 나왔고 깨가 많이 뿌려져 있었다.
내가 알던 비빔국수 양념과는 오묘하게 다른 맛이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냄비우동


냄비우동은 따듯한 국물에 어묵과 버섯, 계란, 쑥갓이 함께 들어있었다.
계란은 수란이라기에는 좀 더 익혀진 모습이었는데 노른자가 다 익지는 않았었다.
국물은 약간 달달하면서 맛있었다.
미슐랭과 블루리본이 계속 유지되는 맛집이라 또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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