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03. 09미리 까사에서 예약한 택시를 새벽부터 기다렸다. 주인아저씨도 미리 일어나서 예약한 택시가 오는지 기다리고 계셨다. 새벽 5시 정도가 되어 택시가 도착했고 바로 내려가서 탑승했다. 주인아저씨와도 작별인사를 했다. 아직 해가 뜨기도 전이라 어두운 시내를 지나서 혁명광장을 지났다. 혹시나 해서 광장에 한 번 들어가 달라고 요청했는데 새벽에는 체 게바라 조형물에 불을 꺼서 불 켜진 모습을 끝내 사진에 담지 못했다. 이 새벽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다시 시내를 벗어나서 공항에 도착. 체크인을 하려 들어섰는데 아에로멕시코 체크인 카운터가 한 줄이었다. 여러 카운터를 오픈하지않고 일반 1곳 Sky priolity 1곳이 전부여서 입구까지 긴 줄을 서있었다. 한참을 기다려서 발권을 마치고 환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