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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won/강원 리뷰 15

원주 못난이 찹쌀야채 호떡, 못난이 야채반죽 찹쌀호떡, 원주 호떡 맛집, 중앙시장 호떡

원주에서 지낼 때 다녔던 호떡집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대로에 위치한다. 같은 자리에서 아직도 운영 중이라는 게 새삼 놀라웠다. 예전에는 할머니께서 운영하셨는데 지금은 할머니가 아닌 부부가 장사하고 계셨다. 아래의 원주교차로 블로그를 보니 할머니의 아들 부부인가보다. [원주호떡] ‘달콤·쫀득’ 멈출 수 없는 맛 ‘못난이찹쌀야채호떡’ ‘달콤·쫀득’ 멈출 수 없는 맛 못난이찹쌀야채호떡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길거리 음식, 입천장이 까져도 ... blog.naver.com 호떡 1,000원 어묵 500원 다른 호떡이 500원일 당시 700원이었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대부분 호떡이 1,000원에 판매 중이어서 비싼 느낌은 없어졌다. 굽고 계시던 호떡을 바로 받았다. 두 분이 운영..

베이커리 가루(Bakery GAROO), 무실동 베이커리, 무실동 빵집

무실동에 있는 베이커리 가루를 방문했다. 외관과 내부 모두 화이트 톤으로 되어있었고 빵이 만들어지는 공간이 유리로 분리되어 소비자가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었다. 단팥빵, 소보루, 맘모스, 연유, 마늘바게트와 같은 빵을 비롯한 식빵, 샌드위치, 치아바타, 깜빠뉴 등 다양한 종류가 진열되어있었다. 케이크도 종류가 많았다. 아무 정보 없이 방문해도 빵 중에서 원준이 엉덩이빵이 눈에 들어왔다. 5개 세트로도 판매하는 걸 보니 잘 판매되는 제품인 것 같아서 바로 담아보았다. 다른 손님은 들어오자마자 트레이에 엉덩이빵을 가득 담으셨다. 유명하긴 하는가 해서 검색해보니 속초에 본점이 있고 생활의 달인에 크림빵 달인으로 나온 곳이었다. 내가 방문한 원주와 강릉에 분점이 있다. 무실동은 3점으로 나온다. 원준이 ..

무실동 버터빌리지, Butter Village, 디저트 카페 추천, 딸기초코케이크, 라즈베리스콘

원주 무실동에 있는 버터빌리지를 방문했다. 외부의 흰색 간판부터 주변과는 다른 느낌이 들게 했다. 카페에 들어서면 전면이 흰색인 내부와 수많은 디저트가 눈에 들어온다. 통유리로 보이는 자리와 복층 자리가 있고 흰색의 중간마다 붉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었다. 마치 송도신도시의 도넛클랜과 같은 분위기였다. 송도 도넛클랜, 송도 커넬워크 맛집, 도넛 맛집, 피넛버터, 피칸파이, 메이플 베이컨 인천 송도신도시 커넬워크에 있는 도넛클랜을 방문했다. 주말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길다는 얘기를 들어서 평일 오픈시간에 방문했다. 12시에 오픈을 하고 평일인데도 5팀 정도가 대기중이었다. travelerjinho.tistory.com 디저트는 7종류의 크로플을 시작으로 쿠키, 크루아상, 팔미에, 스콘 등 다양한 종류가 ..

원주 이서방치킨, 이서방 양념치킨

원주 대성현대 아파트 앞에 있는 이서방 양념치킨을 방문했다. 미리 전화주문을 하고 포장을 했다. 2,000원 포장 할인이 들어간다. 메뉴는 후라이드 17,000원 양념 18,000원이다. 요즘 후라이드 양념 반반은 양념치킨 가격이 아니라 천원 더 받나 보다. 양념칩긴을 포장해서 먹어보았다. 옛날 느낌의 포장 상자에 치킨이 들어있고 먹어보니 역시 딱 아는 맛이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다. 그래도 내 입이 요즘의 양념치킨 맛에 길들어서 단만이 강한 게 더 좋게 느껴졌다. 치킨무는 공장 포장되어있는 게 아니라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었다. 근데 콜라는 왜 안 주신 거지...

3대 원주김치만두, 원주 중앙시장 맛집, 원주 만두 맛집, 원주김치만두, 원주 맛집

원주 중앙시장에 있는 3대 원주 김치만두를 방문했다. 원주에서 유명한 3곳이거나 3대째 운영 중이라고 적혀있는 줄 알았는데 그대로가 상호명이었다. 가게 입구 쪽에 주방이 있고 안쪽으로 입식 좌석과 좌식 좌석이 있다. 입구 옆에는 거대한 만두를 삶는 솥과 입수를 기다리는 만두가 준비되어 있었다. 메뉴는 김치만두를 사용한 만둣국, 찐만두, 튀김만두가 있고 칼국수, 옹심이 칼국수와 여름 메뉴인 국수 종류가 있다. 김치만두를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돈까스도 판매 중이다. 비조리된 생만두와 만두 육수 등도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도 가능하다. 우리는 만두국과 떡만두국을 주문했다. 고명으로 김 가루, 깨, 대파가 올라가 있고 다진 양념도 들어있다. 기호에 맞게 풀거나 제거하면 된다. 나는 조금만 넣고 빼버렸다. 섞기 전..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간현 관광단지, 원주 가볼만한 곳,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

원주에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원주시 지정면에 있고 간현 관광단지에 있다. 일단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주변에는 식당들이 장사 중이다. 화장실을 들렀는데 특이한 구조였다. 외관이 화장실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였고 나무데크로 만들어져있었다. 소금산의 지형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오슬로의 오페라하우스도 그렇다던데. 주차장에서부터 도보로 이동해야 하고 두 개의 다리를 지난다. 다양한 식당, 카페, 편의점 등이 입점해있었다. 식당가 맞은편에는 키오스크 매표소가 있고 더 들어가서 소금산 입구에는 키오스크와 유인매표소가 있다. 성인 3,000원이고 7세 이하는 무료이다. 원주시민은 1,000원이고 증빙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3,000에 구매한 외지인은 2,000의 원주사..

춘천 샘밭숯불닭갈비, 춘천 닭갈비 맛집, 춘천 맛집

춘천에 샘밭숯불닭갈비를 방문했다. 원래는 토담숯불닭갈비를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대기인원도 있고 가게 앞, 소양강 변의 임시주차장까지도 자리가 전혀 없어서 깔끔하게 포기했다. 오랜만에 춘천에 방문하기는 했는데 길 맞은편에 통나무집 닭갈비가 분점과 숯불닭갈비까지 만들어져 있는 게 좀 신기했다. 돈 많이 벌었나보네. 샘밭숯불닭갈비도 큰 규모에 매장으로 되어있고 숯불닭갈비와 막국수를 판매한다. 내부는 생각보다 모던하게 되어있었다. 닭갈비 불판은 가운데가 뚫린 모양으로 배기구가 천장에서 내려오지 않고 불판 중간으로 빠져나간다. 숯불닭갈비는 허브와 양념이 있고 허브 숯불닭갈비는 양념이 안 된 하얀 고기이고 양념은 붉게 소스에 재워져서 나온다. 모두 250g에 12,000원이다. 숯불닭갈비의 특성상 금방 타기 때문에 ..

원주 오크벨리 리조트 숨길 트레킹, 소나타 오브 라이트

21. 06. 26 원주시 지정면에 있는 오크벨리 리조트를 방문했다. 리조트 건물 앞쪽에는 넓은 정원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고 관리된 잔디밭 안에는 조각작품들이 있었다. 조각공원에서 산 쪽으로 숲길 산책로와 산길이 나온다. 맷돌같이 생긴 계단을 지나서 들어가면 소나타 오브 라이트라는 야간 라이팅쇼가 진행되는 공간이 나온다. 밤에 무료는 아니고 산책로 입구에서 표를 구매해서 입장하는 것처럼 보였다. 작은 규모의 호수에 다양한 크기의 전구들이 설치되어있고 물에는 연꽃도 있다. 나무데크와 산길을 지나서 월송계곡 방면으로 산을 올랐다. 정상을 바로 가는 길은 아니고 둘레길 느낌으로 도는 코스이다. 산으로 들어갈수록 딱히 볼 건 없었다. 비가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숲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았다. 오크벨리에서 관리..

태기산 막국수, 원주 막국수 맛집

원주에 있는 태기산 막국수를 방문했다. 대기 인원이 생각보다 많았다. 메뉴는 물 막국수, 비빔 막국수가 7,000원이고 곱배기는 8,000원이다. 편육, 찐만두, 메밀전, 불고기전골의 사이드 메뉴가 있다. 그리고 막국수는 양념장 없이 들기름을 넣은 들기름막국수도 있다. 아이들이 먹기에 좋을 것 같다. 반찬으로는 열무김치와 무김치가 나온다. 둘다 무난하게 맛있었다. 비빔 막국수인데 생각보다 육수가 많이 들어있었다. 물 막국수에 양념이 올라간 게 아니라 적당량이 들어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오이, 김, 깨소금, 삶은 달걀이 들어있다. 면은 메밀 함량이 높은지 잘 끊어지는 질감이었고 소스도 적당히 달고 고소했다. 한 입 먹어보니 들기름 막국수 먹어보고 싶다. 비빔 막국수 내 입에 잘 맞았다.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해안산책로, 맹방해수욕장 전망대, 삼척 가볼만한 곳

21. 07. 31 삼척시에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를 방문했다. 삼척에 맹방해수욕장과 덕산해수욕장 사이에 있고 무장공비 침투로 출입금지지역이었다가 21년 4월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바다 바로 앞에 둥그런 산이 있고 짧게나마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맹방해수욕장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맹방해수욕장 방면으로 들어갔다. 해수욕장 입구에서는 코로나19로 안심콜을 해야 했고 삼척이라고 적혀있는 온도 반응 스티커를 붙여주었다. 온도가 올라가면 변한다는데 바닥에 떨어진 스티커를 보니 노란색으로 변하나 보다. 바다를 떠날 때 버리도록 쓰레기통이 있어야겠다. 덕봉산까지는 나무다리가 있었는데 약간 무서웠다. 떨어질까 봐 보다는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다. 바로 아래에는 바닷물이 강처럼 흐르고 있다. 덕봉산 입구에서 코스별로 바..

평창 황태회관, 황태1번지 황태회관, 평창 맛집, 황태찜

평창 황태회관을 방문했다. 주변에는 식당들이 몰려있다. 1985년부터 장사하셨다는 글이 붙어있고 사진도 함께 있다. 손님들도 많이 있었다. 황태로 만든 황태찜, 황태불고기, 황태구이,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이 있고 오삼불고기, 생태찌개 등의 메뉴도 있다. 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겉절이, 묵은지, 미역, 배추, 황태식해, 톳두부무침, 감자 조림, 꽁치 구이가 나온다. 황태와 콩나물이 어우러져있고 팽이버섯과 파, 당근이 뿌려져있다. 반찬들도 다 맛있었고 황태식해는 다시먹어도 맛있다. 추가로 오삼불고기와 생태찌개도 먹었는데 무난했다.

오대산 비로봉식당, 오대산 맛집, 평창 맛집, 산채비빔밥, 감자전, 도토리묵

오대산 등산을 갔다가 나오면서 오대산비로봉식당을 방문했다. 기와가 얹어져 있는 한옥 스타일 식당이었다. 황태구이, 산채정식, 황태국, 산채비빔밥, 감자전, 도토리묵, 더덕구이, 닭도리탕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산채비빔밥과 함께 도토리묵, 감자전을 주문했다. 돌솥비빔밥에는 5가지 종류의 나뭉이 들어있었고 시래기, 참나물, 무생채와 다른 나물 두 가지가 들어간다. 계란후라이도 있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0,000원이다.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참나물 무침, 고추 장아찌 등이 나온다. 도토리묵 맛은 여느 가게와 비슷했지만 야채는 양상추와 파프리카로 무쳐져서 나왔다. 감자전은 두 장이 나오고 바로 구워서 나온다. 생각보다 감자전이 맛있었고 간장이 함께 제공된다. 도토리묵..

평창 황태덕장, 평창 아침식사, 황태 맛집, 황태국

평창에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황태덕장을 방문했다. 티비에 방영된 적도 있고 유명인들의 싸인도 붙어 있었다. 기본적으로 황태로 만든 메뉴인 황태찜, 황태 전골, 황태구이, 황태국, 황태미역국이 있고 그 외에 더덕구이, 오삼불고기, 생태찌개, 제육볶음 등의 메뉴도 있다. 황태국을 주문했고 8,000원이다. 반찬으로 어묵볶음, 김치, 멸치볶음, 총각김치, 두부구이, 콩나물무침, 오이무침이 나오고 황태식해가 나온다. 이미 식해는 먹어본 적이 있지만 평소에 접하기는 힘들어서 가끔 먹게 되는 것 같다. 황태국에는 찢은 황태와 두부, 대파가 들어있고 뽀얀 국물이다. 아는 맛이긴 하지만 무난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송암막국수, 오크벨리 앞 식당, 오크벨리 막국수, 비빔막국수 후기

원주의 오크벨리를 갔다가 근처 식당을 방문. 송암막국수에 손님이 많은듯해서 들어갔다. 오크벨리가는 2차선 도로 한쪽에 여러 식당들이 있다. 건물은 새로 지은건지 깨끗했다. 입구에 다육이들이 많았는데 잘 관리하고 계셨다. 종류도 다양하고 갯수도 많았다. 내부는 자리도 많았고 각 테이블마다 아크릴판도 있었다. 특히 벽면에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첨단시스템이 붙어있는 것도 좋아보였다. 우리는 비빔막국수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판매하는 메뉴가 많았다. 막국수는 8,000원이다. 골프장이 가까워서 해장국이나 백숙, 수육같은 메뉴도 있었다. 그래도 상호명에 막국수가 있으니 고민 없이 주문. 많은 분들이 메밀전병도 주문했다. 메밀전병은 직접 만든건 아닌 것 같았고 냉동으로 판매하는 제품 같았다. 반찬은 무김치와 열무김치가..

원주 소일메밀부침, 원주 중앙시장, 메밀전병, 메밀부침 전문점

원주 중앙시장에 소일메밀부침을 방문했다. 여러 집에서 메밀부침을 판매하고 있었고 대부분 전집에서 함께 만들고 있었다. 그 중에서 메밀부침만을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았다. 이미 우리 전에 손님들이 있었다. 우리는 메밀전병을 구매하였고, 가격은 메밀전병 4개에 5천원이다. 메밀전병과 메밀부침 이외에도 녹두전과 장떡도 판매하는 것 같았다.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부치기 시작하셨고 바로 옆의 김치냉장고에서 전병 속을 꺼내셨다. 잘 익은 메밀부침에 속을 넣어서 말아서 더 익혔다. 바로 포장해주셨고 눅눅해지지않도록 랩은 구멍을 크게 뚫어서 주셨다. 포장해와서 먹어보았는데 속에는 붉게 양념된 무채와 당면이 들어있었다. 많이 맵지도 않으면서 딱 맛있는 정도의 맵기였다. 속의 무채와 당면의 식감도 메밀부침과 조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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