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5. 08 개선문 숙소에서 샤들드골 국제공항을 가는 교통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공항 셔틀버스, RER 등의 방법이 있지만, 파업시즌이라 시간표가 맞지 않거나 필요 시간에 없을 수가 있어서 우리는 벤을 예약했다. 짐이 많기도 했고 편하게 가는 게 좋다. 호텔을 통해서 예약했고 40유로였던 걸로 기억한다. 오전 시간에 30분 정도를 달려서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어제 미리 구매해둔 라뒤레의 마카롱과 빵을 먹었다. 라뒤레의 큰 마카롱도 역시 맛있었지만, 가격은 사악했을 것이다.초코와 피스타치오를 구매했었고 크기가 크고 씹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맛도 좋았다. 에어프랑스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티켓팅을 하고 출국심사를 하기 위해 이동. EU의 공항이라 동선이 쉥겐과 비쉥겐, 쉥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