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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10

제주 여행 #34, 대한항공 제주에서 김포 국내선, 제주국제공항 모닝캄 후기

2022. 06. 05 세화에서 제주시로 돌아와 다시 숙소를 찾았다. 맡겨놓은 가방을 찾아서 제라헌으로 갔다. 택배로 보낸 것 이외에 들고 바로 갈 목적으로 10개입 세트를 구매했다. 제주 여행 #28, 이호테우말등대,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 동문시장, 제라헌 오메기떡, 제주 기념 2022. 06. 04 산도롱멘도롱 제주공항점을 나와서 동문시장과 숙소에 갈까 하다가 이호테우 말등대를 보러 갔다. 용마마을이나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나는 444번 버스를 타고 travelerjinho.tistory.com 그리고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 예약한 마음 샌드를 파리바게뜨 제주공항 렌터카 하우스 점에서 픽업했다. 제주 여행 #33, 제주 마음샌드 예약, 제주공항 파리바게뜨, 파리바게트 어플 예..

Jeju/제주(2022) 2022.12.20

제주 여행 #26, 더제이드호텔(The Jade Hotel), 제주 1인 숙소 추천, 제주 호텔 추천, 동문 시장 숙소

2022. 06. 04 곽지해수욕장에서 202번 버스로 한 시간 정도 소요되어 제주 시내로 들어왔다. 버스가 바로 호텔 근처를 지나지 않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거나 환승하면 된다. 동문시장에서 이삭토스트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좌측에 있다. 모텔과 식당이 주로 있었는데 더제이드호텔은 육림 여관을 리모델링해서 재단장한 곳인지 로비에 육림장여관에 대한 기록이 있었다. 1층 우측에는 카페가 있고 호텔은 좌측의 복도로 이동하면 된다. 체크인 후 방키를 받았고, 프런트가 24시간이 아니고 오후 11시까지인가 직원 상주 시간이 있다고 하셨다. 로비에 있는 카페는 24시간 운영되나 보네. 프런트 맞은편에 체크아웃날 짐 보관도 가능하다. 객실은 5층까지 있고 복도는 블랙과 그레이로 되어있다. 혹시나 해서 비상계단을..

Jeju/제주(2022) 2022.08.31

제주 여행 #25 (애월 #6), 한담해안산책로, 한담해안에서 곽지해수욕장, 올레길 15코스

2022. 06. 04 애월해변에서 곽지해수욕장까지는 해안을 따라서 산책코스가 있다. 길도 잘 닦여있고 뷰도 좋아서 애월을 방문한다면 걸어볼 만하다. 한담해안산책로는 장한철 산책로이기도 하고 제주 올레길 15코스이기도 하다. 장한철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고 제주도 사람으로 대과를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다가 풍랑으로 류큐제도에 표착하였으며, 후에 그 경험을 담은 표해록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애월해안에는 많은 사람이 투명카약을 즐기고 있었고 산책로를 걷는 사람도 많았다. 초록의 풀, 검은색의 현무암, 하늘색의 바다가 대조되었다. 중간쯤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어 올라갈 수 있었다. 주변을 내려다 보기 좋았다. 구불구불한 해안을 걸으면 금방 곽지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이용객이 많지는 ..

Jeju/제주(2022) 2022.08.30

제주 여행 #21 (협재 #7), 바다해찬, 해찬물회, 전복물회

2022. 06. 03 저녁을 먹기 위해 협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바다해찬을 갔다. 식당 내부는 크지는 않고 전부 4인/6인용 테이블만 있었다. 한 명이라 했을 때 고민하시는듯 했지만 자리로 안내해주셨다. 바로 해찬물회를 주문했다. 반찬은 오징어젓갈, 무말랭이무침, 배추김치, 미역 초무침이 나온다. 해찬물회는 붉은 살얼음 육수 위에 전복회와 뿔소라, 오이, 양파, 양배추, 깻잎, 당근이 들어있고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공깃밥을 가져다주시면서 건더기 먹다가 얼음이 다 녹으면 밥을 말아서 먹으라고 설명해주셨다. 전복회의 식감이 너무 신기했다. 생각해보니 전복은 익힌 것만 먹어보았나 보다. 생선회가 들어있지 않지만 전복과 뿔소라만으로도 충분했다. 밥도 말아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었다. 1명이라 고민하시는..

Jeju/제주(2022) 2022.08.08

제주 여행 #20 (협재 #6), 협재해수욕장, 아침 해변, 일몰 풍경, 반영사진, 금능해수욕장

2022. 06. 03 숙소를 협재로 예약해서 일정 중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했다. 낮에는 역시 이용객이 많았다. 해수욕장도 넓고 바로 얕은 부분이 많아서 아이들과 있기 좋을 것 같다. 해변은 검은 현무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바다 방향으로 비양도가 보여서 시각적으로 심심하지도 않았다. 제주 바다가 다 그렇듯 하늘색 물빛이 보여서 청량했다. 바다에는 해조류가 많이 있는 부분이 있었고 초록색과 노란색 해조류가 마치 김장하고 난 모습 같았다. 정말 많네. 비행기도 계속해서 지나다녔다. 늦은 오후와 해 질 무렵이 되면 계절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방문한 6월 초에는 간조가 7시쯤이어서 해수욕장 석양이 질 때 해수욕장의 물이 100 m 정도 해변 밖으로 빠져나갔다. ..

Jeju/제주(2022) 2022.08.07

제주 여행 #17 (애월 #3), 랜디스 도넛, 애월 디저트, 제주 도넛 맛집

2022. 06. 03. 애월에 위치한 랜디스 도넛을 방문. 건물 규모도 크고 통유리에 도넛 조형물도 잘 보였다. 밖에 대기 줄이 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별로 없었다. 근데 줄을 서보니 매장 안으로 긴 줄이 있었다. 밖에서 대기할 동안 도넛을 고르도록 메뉴판이 있었다. 도넛은 클래식, 디럭스, 팬시, 프리미엄의 4종류로 나뉜다. 가격은 각각 2,200 / 2,500 / 2,900 / 3,300원이다 줄이 빨리 안 줄어서 내부 입장 후 보니 쇼케이스 앞에 2~3팀씩 대기하면 박스를 고르고 도넛을 선택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고 직원 세 분이 도넛 담기, 결제를 진행해서 매우 바빴다. 검정 유니폼에 흰 가루를 뒤집어쓴 모습이 안쓰러웠다. 안쪽에는 랜디스 굿즈를 판매한다. 나는 애플프리터, 누텔라, 글래이즈를..

Jeju/제주(2022) 2022.08.04

제주 여행 #16 (애월 #2), 제주미유, 한라봉아이스크림, 제주 디저트 맛집 추천

2022. 06. 03 곽지해수욕장에서 다시 애월로 이동. 바로 한담동정류장 근처에 제주미유에 갔다. 캐릭터가 그려진 오렌지색 셔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내부에는 이 캐릭터로 만든 기념품을 판매 중이었다. 아이스크림은 한라봉, 청귤, 땅콩, 커피를 뿌린 4종류를 판매한다. 한라봉으로 선택. 눈코입이 그려진 용기에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있고 한라봉 청과 말린 한라봉? 감귤? 칩이 올라가 있다. 바로 나와서 가게 앞 셔터에서 사진을 찍었다. 더운 날씨이기도 한데 한라봉 청은 차갑지 않아서 아이스크림이 잘 녹았다. 아이스크림 자체는 특별한 게 없는 맛이었지만 한라봉 청은 진하고 달았다.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다. 청 자체가 맛이 있었다. 햄버거를 먹고 온 상태라 가벼운 디저트로 좋았다. 영업시간 : 매일 AM ..

Jeju/제주(2022) 2022.08.03

제주 여행 #11 (협재 #1), 바다에서잘래 팬션, 협재 숙소 추천, 비양도 뷰 오션뷰 숙소

2022. 06. 02 금오름에서 택시로 협재 숙소로 왔다. 협재포구 앞에 있는 바다에서잘래팬션이다. 방이 모두 비양도 뷰이다. 입구에서 전화하고 들어갔다. 아래층에 거주하시나 보다. 나는 302호를 선택했었고 코너 방이라 비양도와 협재해수욕장 방향으로 창이 있다. 협재해수욕장과 도도로 조금 떨어져있어 협재해수욕장이 보이지는 않는다. 더블 침대 하나와 티비, 시스템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가 있고 취사가 가능한 공간이 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수건도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시설보다도 뷰가 미쳤다. 바로 보이는 비양도도 최고이고 창이 서쪽이라 석양도 볼 수 있다. 방은 열쇠로 열게 되어있다. 팬션은 생수가 없지만 방을 비워도 전기를 쓸 수 있어 좋다. 협재 해수욕장까지 도보로 가깝고 도로변이 아니라 조용하다.

Jeju/제주(2022) 2022.06.28

제주 여행 #10, 금오름, 금악오름, 제주 오름 추천, 제주 석양 명소, 제주 패러글라이딩

2022. 06. 02. 택시로 금오름 주차장에 도착. 택시에서도 패러글라이딩 중일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직 윗세오름 후유증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연락할까 하다가 그냥 올라갔다. 이때 했어야했다. 15분 정도 오르막을 오르게 된다. 숼새 없이 패러글라이딩 업체의 차량이 오르내렸다. 일반 차량은 못 올라가지만 출입 승인 차량이라는 푯말이 붙어있었다. 금방 도착. SNS에서 보던 금오름의 분화구가 보였다. 다만, 물이 없어서 말라 있었다. 날씨가 맑아서 오름 주변이 깨끗하게 보였다. 오후 5시가 되어 서쪽으로 해가 넘어가기 시작해서 신창 쪽으로 햇빛이 쏟아졌다. 능선을 따라서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 협재 비양도와 신창풍차해안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앞쪽으로 와서 분화구를 들어가 보았다. 황토색 흙이 날려서 ..

Jeju/제주(2022) 2022.06.27

제주 여행 #9, 카멜리아힐, 제주 수국, 제주 수목원, 제주 가볼만한 곳, 카멜리아힐 짐보관, 6월 카멜리아힐

2022. 06. 02 택시로 카멜리아힐에 도착. 카멜리아힐은 이용객이 많아서 입구 앞에 대기 중인 택시도 있었다. 카페 카멜리아 옆에 무인 락커가 있어서 이용했다. 락커에 QR코드와 이용 방법이 적혀있다. 사이트를 들어가서 회원가입 후 순서에 따라서 진행하면 되고 크기는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고 이용 금액은 2시간에 1,500원 2,000원 3,000원이다. 나는 소형으로 선택했다. 결제하면 락커가 열 수 있고 짐을 넣고 닫으면 시작된다. 락커를 열고 싶다면 다시 QR 확인 후 사이트에서 반납은 누르면 락커가 열린다. 짐이 있다면 유용할 것이다.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했다. 입장 가격은 성인 9,000원 청소년(만13세~만18세) 7,000원 소인 36개월~만12세) 6,000원 네이버 예매로 각..

Jeju/제주(2022)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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