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03. 10 아침 일찍 호텔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카사보야저역으로 이동했다. 카사포트역에서도 공항 가는 열차가 있는걸 확인했지만 안전하게 카사보야저로 이동. 도보로도 갈 수 있지만 짐이 있어서 트램을 타고 갔다. 역에 도착해서 창구에서 공항행 표를 구매했다. Aeroport라고 말하면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행 기차표를 구매했고 20분 정도마다 계속 기차가 있었다. 모로코에서 처음으로 기차에 탑승했다. 생각보다 시설이 나쁘지 않은 기차였다. 대도시와 공항을 연결해서 그런가보다. 기차가 천천히 달리기는 하는데 30분 정도면 공항에 도착한다. 이곳이 종점인지는 모르기에 집중하고 있다가 내렸다. 기차역에서 공항 출발 층으로 향했다. 그 중간에서 경비가 사람들을 검사했다. 비행기 예약 표가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