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28 호천마을을 떠나서 버스와 김해경전철을 타고 다시 김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김해 국제공항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대한항공 앱으로 체크인을 해서 미리 좌석지정을 했고 앱에 모바일 탑승권도 확인되었다. 키오스크에서 따로 탑승권을 인쇄해볼까 했지만 불가능했다. 안내하는 직원분께 물어보니 카운터에서 가능하다고 했다. 탑승권의 환경오염과 발권 시 인건비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나는 종이 탑승권이 더 좋다. 그리고 휴대전화에 있으면 탑승 시 촬영에 지장이 생겨서 영수증 탑승권을 다시 받았다. 발권 후 공항을 구경했다. 2층에는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의 사무실이 한쪽에 있었고 그 앞에는 항공기 모형이 있었다. 다른 곳으로 가니 사무실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었고 티웨이와 이스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