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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부산(2020) 7

부산 여행 #6, 김해 국제공항, 대한항공 국내선, 김포공항, A220-300 후기

2020. 06. 28 호천마을을 떠나서 버스와 김해경전철을 타고 다시 김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김해 국제공항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대한항공 앱으로 체크인을 해서 미리 좌석지정을 했고 앱에 모바일 탑승권도 확인되었다. 키오스크에서 따로 탑승권을 인쇄해볼까 했지만 불가능했다. 안내하는 직원분께 물어보니 카운터에서 가능하다고 했다. 탑승권의 환경오염과 발권 시 인건비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나는 종이 탑승권이 더 좋다. 그리고 휴대전화에 있으면 탑승 시 촬영에 지장이 생겨서 영수증 탑승권을 다시 받았다. 발권 후 공항을 구경했다. 2층에는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의 사무실이 한쪽에 있었고 그 앞에는 항공기 모형이 있었다. 다른 곳으로 가니 사무실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었고 티웨이와 이스타가 있었다...

Busan/부산(2020) 2021.04.01

명성횟집 후기

부산 방문하면서 명성횟집을 방문.예전에 수요미식회를 봤던게 기억나서 한참이 지났지만 회백반이 궁금해서 방문해보았다. 회백반은 13,000원이고 주문 후 조금 기다리니 준비해주셨다. 숙성회와 매운탕이 나왔고 사이드로 고등어 조림, 콩자반, 도토리묵, 해초류 등이 나왔다.회와 함께 먹을 수있는 쌈장과 초장도 있었다. 횟감을 숙성시켜서 한다고 했었는데 그 당시 평가가 좋았다는 것을 기억했었다. 횟집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손님은 한 팀만 있었다. 정식을 판매해도 점심 장사에 손님이 많지는 않은가 보다. 회정식을 주문하였다. 회 이외에 오뎅 정식도 있었다. 두 명이 방문한다면 회정식 1인분, 오뎅 정식 1인분을 주문하는 게 좋겠다. 금방 주문한 회정식이 나왔다. 회는 12점 정도가 나왔고 반찬으로는 묵, 삶은 감..

Busan/부산(2020) 2021.03.31

부산 여행 #5, 비엔씨제과, 파이만쥬, 치퐁만쥬, 호천마을, 호천문화플랫폼, 남일바, 쌈마이웨이 촬영지

2020. 06. 28 시티투어버스에서 광복로에 내려서 비엔씨로 갔다. 내부에 손님은 없었고 진열되어 있는 빵을 구경했다. 생각보다 빵의 종류가 적었다. 옵스나 성심당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포장된 빵 이외에 진열된 빵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목적은 파이만쥬와 치퐁만쥬를 먹기 위함이었다. 각각 4개씩 구매했다. 8개에 만쥬세트로 1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포장 상자에 개수가 맞지 않게 들어 있었고 따로 진열된 파이만쥬가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그냥 상자에 들은 것들끼리 빼서 바꾸어 주셨다. 바로 치즈와 파이만쥬를 먹어보았는데 치즈는 생각보다 치즈 맛이어서 별로였는데 파이만쥬는 달면서 정말 맛있었다. 따뜻하지 않을 때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나중에 집에 와서 두 가지를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어보았는데..

Busan/부산(2020) 2021.03.30

부산 여행 #4, 부산 시티투어버스, 광안대교 건너기, 마린시티, 태종대, 분홍수국집 수국

2020. 06. 28 다음날 일어나서 다시 태종대로 향했다. 아침에 보는 베이하운드 호텔의 영도 뷰도 좋았다. 지난밤에 포차 거리는 신기루처럼 사라진 상태이었다. 마치 모로코의 제마엘프나 광장을 보는 것 같았다. 이번 부산 여행의 주목적이 수국이기에 오전 시간에 다시 태종대를 방문했다. 어제와 같게 시내버스를 타고 태종대에 도착했다. 부산 여행 #2, 베이 하운드 호텔, 분홍수국집, 태종대 수국축제 2020. 06. 27 영도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다. 베이 하운드 호텔을 예약했다.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텔은 라발스 호텔, 벨류 호텔, 베이 하운드 호텔이 있다. 이 중에서 금액이 travelerjinho.tistory.com 먼저 분홍수국집에 다시 가보았다. 어제는 낮 시간대여서 오전에 가..

Busan/부산(2020) 2021.03.27

부산 여행 #3, 감천문화마을 야경, 남포동, 영도 야경

2020. 06. 27 숙소에 짐을 놓고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다. 시내버스로 근처까지 가서 마을버스로 갈아타야 했다. 근데 타고 가다 보니 더 가까이 버스가 가서 그냥 타고 지나쳤다. 지도상으로는 가까운 거리인 것처럼 보였는데 내려서 보니 완전한 오르막길이었다. 올라가는데 경사가 너무 심해서 땀을 많이 흘렸다. 그래도 가다가 주변에 다른 마을도 볼 수는 있었다.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부터는 객기부리지 않고 마을버스로 환승해서 편하게 가야지.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할 때쯤에 해가 지기 시작했다. 빨리 전망을 볼 수 있는 위치로 이동했다. 확실히 저녁 시간이 되니 관광객이 적었다. 그리고 관광지의 모습이 아닌 현지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실비집에는 아저씨들이 식사와 함께 반주..

Busan/부산(2020) 2020.12.31

부산 여행 #2, 베이 하운드 호텔, 분홍수국집, 태종대 수국축제

2020. 06. 27 영도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다. 베이 하운드 호텔을 예약했다.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텔은 라발스 호텔, 벨류 호텔, 베이 하운드 호텔이 있다. 이 중에서 금액이 가장 낮은 베이 하운드를 선택했다. 나머지 두 호텔은 혼자 묵기에는 가격대가 높았다. 바다와 롯데백화점이 보이는 방향은 디럭스 더블룸이다. 층은 고를 수 없었고 예약 시에 고층으로 부탁한다는 메모를 남겼다. 혹시 몰라서 체크인 시작 시각에 근접하게 도착했다. 체크인하는데 숙박 층은 7층으로 되에 있는 것 같았고 6층을 배정받았다. 카드키를 받아서 방에 갔는데 예상한 뷰여서 좋았다. 라발스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 정도로 만족한다. 바로 앞에 바닷가에는 저녁 시간부터 포장마차 거리가 형성되었다. 태종대를 다녀와서 ..

Busan/부산(2020) 2020.12.29

부산 여행 #1, 연차 없이 부산 1박 2일 다녀오기, 진에어 탑승 후기, 명가떡집 앙꼬절

2020. 06. 27 해외를 못 가서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국내 여행을 다녀왔다. 비행기를 타고 싶어서 공항이 있는 곳을 고민하다가 부산을 다녀왔다. 교통편은 왕복 모두 비행기로 이동했다. 김포에서 김해는 진에어를 이용했고 김해에서 김포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토요일 오전 9시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6시부터 일어나서 출발했다. 대중교통으로 김포 국제공항까지 가야 하기에 긴장하면서 갔다. 1시간 30분 전에 김포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버스가 30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다. 김포 공항에는 예상보다 이용객들이 많았다. 대부분 제주도로 향하는 여행객일 것이다. 키오스크에서 셀프 체크인을 하고 자리 지정을 했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원하는 창가 자리를 선택했다...

Busan/부산(2020)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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