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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카오(2015) 5

마카오 여행 #5, 베네치안 호텔 카지노, 콜로안 빌리지에서 베네치안 호텔, 마카오 카지노

2018. 08. 10 콜로안 빌리지 정류장에서 15, 21A, 25, 26A, 50번 버스를 이용하면 베네치안 호텔을 비롯한 호텔/카지노가 몰려있는 지역에 도착할 수 있다. 거대한 호텔들이 자신들만의 개성은 나타내는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베네치안 호텔은 외부에 산마르코 종탑과 리알토 다리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있어 사진을 남기기 좋다. 내부로 들어가면 유럽의 궁전에 들어온 것처럼 화려하게 장식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호텔 로비를 지나서 카지노를 지나가게 되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이고 넓은 공간에서 딜러와 손님이 엉켜서 게임 중이었다. 쭉 지나서 빠져나오니 베네치아 느낌으로 운하를 표현한 쇼핑 구역이 나왔다. 운하와 산마르코 광장의 모습은 함축적으로 표현해 놓았다. 하늘도 구름을 그려 맑은 날씨를 표현..

마카오 여행 #4, 콜로안 빌리지, 끌로안 빌리지,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2015. 08. 10 구글맵으로 기아 요새에서 콜로안 빌리지로는 시내버스를 이용했다. 구글맵에 나오는 버스로 이동했고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마카오의 버스는 거스름돈이 없기에 동전을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 가까운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건 25번과 26A가 있었고 1시간이 소요된다. 다리를 건너 타이파섬에 들어갔고 마카오 타워, 베네치안 호텔, 갤럭시 호텔 등이 보였다. 호텔 지역을 벗어나서도 더 가야 했다. 타이파섬의 남서쪽에 위치한 콜로안 빌리지에 도착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다. 영화 '도둑들'에 나온 노란색의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과 Eduaro Marques Garden 광장이 나온다. 바닥은 세나도 광장과 같이 포르투게사(calçada portuquesa)의 조약돌 ..

마카오 여행 #3, 세나도 광장 주빠빠오, 이슌밀크컴퍼니, 기아요새 ,기아등대, 돔페드로5세극장, 성 요셉 성당, 마카오 전망대

2015. 08. 10 몬테요새를 내려와서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을 찾아보았다. 에그타르트를 많이 먹어서 크게 생각이 없어 간단한 음식을 찾아 골목길로 들어갔다. 그중에 눈에 들어온 건 주빠빠오였다. 주빠빠오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 바로 주문했다. 주빠빠오는 빵 사이에 구운 돼지고기를 넣은 것인데 약간의 간이 되어있어 다른 재료가 추가로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었다. 다시 세나도 광장 앞쪽으로 나와서 서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이슌밀크컴퍼니가 나온다. 초록색 간판에 젖소모형이 있었고, 통유리 앞에는 진열된 빵과 푸딩이 보였다. 들어가서 바로 우유 푸딩을 주문했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주었다. 둥그런 그릇에 흰색의 우유 푸딩이 들어있었고 별도의 팥이나 연육의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 보였다. 그리고 차가..

마카오 여행 #2,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성바울성당, 몬테요새, 마카오 전망대

2015. 08. 10 세나도 광장에 들어서면서 관광지의 느낌이 확 느껴졌다. 노란색, 붉은색, 초록색, 흰색 등의 색으로 된 건물이 줄지어 있고 바닥은 포르투게싸 양식으로 된 파도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에 지어져서 아시아가 아닌 유럽에 와있는 것 같았다. 세나도 광장에는 관광객도 많았고 쇼핑, 먹거리도 많았다. 분수대를 지나서 왼쪽에는 윙치케이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고, 좌측으로 꺾어지면서 성 도미니크 성당이 나온다. 노란색의 성 도미니크 성당은 파사드가 정말 멋있었지만, 보수기간에 방문하여 대나무로 도배되어있었다. 그래도 내부는 들어가 볼 수 있었고 백색과 노란색으로 된 내부가 단순한 듯 포르투갈식의 느낌이 좋았다.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해야 쨍한 햇살을 받는 노란색 건물의 느..

마카오 여행 #1,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세나도 광장, 그랜드 리스보아 카지노, 마가렛카페이나타(margaret's cafe e nata) 에그타르트

2015. 08. 10 마카오 페리 터미널을 나오면 주차장에는 각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가 대기 중이다. 대부분의 대형 호텔 카지노로 가는 버스는 있었고 나는 세나도 근처의 호텔 중에 윈 호텔(Hotel Wynn Macau)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 창문으로 보이는 마카오는 세계적인 카지노와 호텔 체인들이 자리하는 도시이면서 낡은 건물은 홍콩과 같은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었다. 금방 호텔에 도착했고 바로 그랜드리스 보아로 갔다. 거대한 규모의 호텔은 불꽃과 같이 디자인되어 있었고 외부의 유리는 노란빛의 황금색을 띠고 있어 돈을 끌어들이는 느낌을 주었다. 그 앞에는 특이한 모양을 한 카지노 리스보아가 있다. 유럽 느낌이면서도 개화기 느낌이 보였다. 그랜드리스보아 로비에는 금과 옥으로 된 장식들을 전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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