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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cheong 9

복남이네 꽁당 보리밥, 청주 맛집, 청주 강서동 맛집, 보리밥 맛집, 오색보리밥

청주 보리밥 맛집인 복남이네 꽁당보리밥을 방문했다. 같은 건물에 스크린골프장과 키즈카페, 대형 카페가 있어 넓은 주차장 중심에 있다. 대기인원이 있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 넓은 내부는 시골 느낌의 소품들로 가득했다. 음식은 서빙 로봇이 있어 운반 후 종업원분이 테이블에 올려주시는 시스템이었다. 아기 의자도 있다. 기다리는데 보리 강정을 구매해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드디어 순서가 되어 들어갔다. 메뉴는 복남이네 보리밥 정식과 된장 보리밥이 있다. 두 메뉴 모두 오색 보리밥이 나오고 된장 보리밥에는 뚝배기 된장이 정식은 뚝배기 퉁퉁장과 비지장이 나온다고 되어있다. 정식은 생선구이를 비롯한 반찬이 더 나온다. 퉁퉁장은 충청도식 청국장이라 한다. 된장 보리밥을 주문했다. 테이블마다 고추장, 들기름, 참기름..

온유향족발이야기, 오창 족발 맛집, 오창 맛집

오창 족발집인 온유향족발이야기를 먹어보았다. 작은 족발과 쟁반국수를 주문했고 리뷰이벤트로 매운 족발을 받았다. 검은색 용기에 담아서 왔고 족발, 쟁반막국수, 매운 족발과 함께 김치류, 쌈 채소, 양파절임, 소스 3종, 콜라가 왔다. 족발은 양이 적당했고 냄새가 나지는 않았다. 매운 족발은 별도의 보온 포장으로 왔고 맵기는 내 입에 약간 매웠다. 리뷰이벤트로 받았지만, 양이 적지 않았다. 쟁반국수는 상추와 양배추가 함께 들어있었고 면도 많이 들어있었다. 양념과 함께 땅콩이 들어있다. 양파절임도 큰 용기에 들어서 왔고 쌈 채소도 많았다. 배추김치, 무김치와 대파 김치 3종이 왔고 무김치가 특히 맛있었다. 대파 김치도 색다르고 좋았다. 소스를 사진만 찍어놓고 먹어보는 걸 잊었었다. 김치, 국수와 먹는 것만으로..

오창 연흥소곱창, 오창 소곱창 맛집, 오창 맛집

오창의 연흥소곱창을 방문했다. 원목의 테이블에 투명한 불판이 기울어져서 준비되어있다. 메뉴는 양 대창, 모둠구이, 소곱창, 소막창, 대창이 기본적으로 있고 돼지막창, 양갈비, 곱창전골, 내장탕의 서브 메뉴들이 있다. 모둠구이를 먼저 주문해보았다. 양, 대창, 곱창이 나오고 감자, 새송이 버섯, 양파가 함께 제공된다. 손님들은 금방 들어차고 만석이 되었다. 오창의 맛집이기는 한가보다. 반찬으로는 부추무침, 뻔데기, 깻잎지, 백김치, 깍두기, 파김치 등과 간, 천엽도 제공된다. 간, 천엽은 기름장에 먹으면 되고 간은 구워서도 먹었다. 점원분께서 다 잘라주시고 먹어도 된다고 알려주신다. 부속에서 나오는 기름에 감자, 양파, 버섯이 익어가고 금방 노릇노릇해졌다. 소곱창 안에는 곱도 가득했고 다 맛있었다. 재료가..

단양 단빵제빵소, 단양 구경시장 맛집, 단양 마늘빵 맛집단양 맛집, 단양 빵집

단양 구경시장 방문했을 때 닭강정과 함께 마늘빵을 구매. 마늘빵을 판매하는 곳도 한 곳이 아니었는데 유명해 보이는 곳에서 구매했다. 빵 종류는 그냥 마늘빵을 비롯해서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빵, 단팥이 들어있는 빵이 있었다. 방문한 김에 먹어보려고 4개짜리 세트를 구매했다. 4분할된 종이상자에 4개를 담아서 받았다. 메뉴판에 4개짜리 세트로 구매하고 빵의 종류는 선택이 가능했다. 나중에 먹어봤는데 확실히 마늘 맛이 많이 나고 좋았다. 크림치즈는 조금 헤비한 느낌을 피할 수는 없었고 단팥이 들어간 빵들은 단팥에 의한 감흥은 적었다.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어야 더 맛있을 것 같다. 최근에 원주 혁신도시에 분점이 생겼다.

태안 여행 #3, 신태루 육짬뽕 후기, 태안성당, 태안 시내와 시장

2020. 07. 18 청산수목원을 나와서 다시 시내버스로 이동. 네이버 지도에서 보이는 버스 이용. 태안 시내 방향은 탑승할 때 버스 카드를 찍는다. 신태루 근처에서 하차. 신태루는 시장 근처에 있었고 겉으로 보기에도 세월을 느낄 수 있었다. 내부에는 손님이 꽤 있었다. 메뉴판은 있었지만 생활의 달인에 나온 육짬뽕(6,000원)을 주문했다. 다른 손님들은 탕수육이나 짜장면도 주문하는 것 같았다. 육짬봉이 나오고 맛을 보았는데 고기 육수인 것에 비해서는 진하지 않고 깔끔했다. 해산물 외에 고기고 들어있었고, 매운걸 못 먹는 사람에게는 힘들 수 있을 정도였지만 나한테는 딱 맞았다. 생활의 달인을 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탕수육을 못 먹어보게 아쉽네. 식사 후 소화시킬겸 근처를 구경했다. 걷다 보..

단양 흙마늘 닭강정 후기, 닭강정 포장 후기

단양 구경시장에 방문. 만두, 떡갈비, 닭강정, 순대, 빵 등 마늘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유명 단양 흑마늘 닭강정을 구매했다. 저녁 시간이라 시장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지만 닭강정 가게에는 손님들이 있었다. 바로 주문을 했고 20분 뒤에 픽업하기로 했다. 가게 앞에서는 여러 개의 기름 솥으로 닭을 튀기고 있었다. 흑마늘닭강정 이외에도 일반 닭강정도 있다. 시간이 지나서 주문한 흑마늘 닭강정을 받았다. 닭강정의 비주얼이 검정빛이 도는 진한 갈색이었고 다른 곳들과는 차이가 있었다. 소스에 토핑으로 튀긴 편 마늘도 있었다. 한입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시큼했다. 흑마늘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생소한 맛이었다. 닭강정 자체가 맛없지는 않았는데 내 입맛에 흑마늘 소스의 맛이 불호로 다가..

안동 맘모스제과, 유자파운드, 크림치즈빵 후기

안동을 방문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맘모스제과를 방문했다. 시내에 있는 본점을 갔고 안동 시내에도 분점이 있는 것 같았다.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니 진열된 빵은 크림치즈빵밖에 없었다. 3시 정도만 넘어도 다른 빵은 안 만드시나 보네. 고민할 것도 없이 크림치즈빵과 유자파운드를 구매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유자파운드가 유명한지 몰랐기에 지나쳤었는데 드디어 먹어보네 먼저 크림치즈빵을 먹었는데 맛이 없지는 않지만 내 입에는 그냥 그랬다. 이어서 유자파운드를 영접했다. 종이 상자에 포장된 파운드케익은 꺼내서 보니 겉면이 설탕으로 코팅되어 길게 들어있었다. 작게 잘라서 시식해보았는데 입안 가득 유자 향이 퍼졌다. 크기에 비해서 비싸기는 하지만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 더 먹어볼 것이다.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

태안 여행 #2, 청산수목원, 태안 연꽃, 홍가시, 팜파스, 연 아이스크림 후기

2020. 07. 18 팜카밀레를 나와서 다시 정류장을 지나 반대편 길로 들어섰다. 팜카밀레 보다 더 많이 들어가야 했다. 역시 차가 있어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계속 걷다 보니 소나무와 홍가시로 둘러싸인 청산수목원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입장료 6원을 내고 주차장을 지나서 들어갔다. 입구부터 일직선의 나무 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조금 들어가니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이 나타났다. 수목원을 끼고 왼편으로 수많은 연꽃이 피어있다. 생각보다 활짝 핀 연꽃보다는 꽃봉오리나 잎이 떨어진 게 많았다. 나중에 관계자분께 물어보았는데 활짝 핀 모습을 보려면 아침에 와야 한다고 하셨다. 해가 떠 있을 때 만발하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래도 흰색과 분홍색의 연꽃을 많이 보았다. 한쪽에는 나무문이 있었는..

태안 여행 #1, 태안 버스터미널에서 팜카밀레, 팜카밀레 수국, 몽산포제빵소 후기

2020. 07. 18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시기를 보내면서 수국 개화기가 다가오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을 조사했다. 태종대는 얼마 전에 다녀왔고 남부 지역을 거리가 멀어서 다시 가기 힘들었다. 거제 저구항이나 고흥 같을 곳도 가고 싶었지만 멀기도 하고 개화 시기도 조금 지났다. 중부 지역을 보다가 안성 팜랜드와 태안 팜카밀레가 눈에 들어왔다. 인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거리였다. 안성 팜랜드는 해바라기도 있어서 고민했지만 태안부터 다녀오고 나중을 기약했다. 팜카밀레를 가는 김에 바로 옆에 있는 청산수목원도 함께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태안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오전인데도 시흥을 지나면서 길이 막혔다. 그래도 많이 늦게 도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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