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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슬로베니아(2023) 3

블레드에서 빈 기차 이동, 슬로베니아에서 오스트리아, 빌리흐 경유, 블레드 호수 택시

2023. 05. 01 식사 후 블레드 버스 정류장에서 짐을 찾고 앞에서 레쎄-블레드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그런데 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았고 짐 보관했던 투어사에도 물어봤는데 모른다고만 했다. 아직은 시간이 있어 더 기다렸는데 점점 초조해졌다..   이미 블레드에서 오스트리아 필라흐, 필라흐에서 비엔나 기차를 예매하였고, 비엔나 1박도 예약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비엔나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갈 계획이었다. 3시가 넘었고 이미 3시 5분 버스는 없었다.버스가 정시에 오긴 한 건가?버스터미널 앞의 시간표인 5분 30분에 없어 관광안내소에 물어보니 파란색 arriva가 맞다고 하는데 오지를 않네 흰색 다른 버스는 아니라고 한다.정차한 흰색 버스는 모두 류블라냐행이었다.급 류블랴나에서 자정..

블레드성, 블레드섬, 슬로베니아 필수 코스, 플레타나 가격 후기, 블레드 호수 여행

2023. 05. 01 다시 걸어서 블레드 성으로 향했다. 언덕을 오르면 교회가 먼저 보인다.   St. Martina Parish Church이고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다. 흰색 벽에 청록색 지붕이었고 자그레브나 비엔나의 성당들처럼 지붕에는 모자이크 무늬가 있었다. 내부는 흰색 벽과 붉은색, 금색의 천장이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였다. 산길로 약간의 등산을 해서 블레드 성에 도착했다.  성문 옆 매표소에서 15유로를 카드로 결제하고 입장권을 받았다.  성 내부로 들어서면서 좌측에 테라스에서 블레드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일부 공간은 카페로 운영 중이었고 이곳에서 크렘나 레지나를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슬로베니아 국기도 있어 사진을 찍었고 내려다보이는 푸른 블레드 호수와 그 가운데 섬에 있는 마..

블레드 케이크, 크렘슈니테, 크렘나 레지나, 블레드 필수 음식 디저트, Confectionery Zima, 블레드 호수 맛집

2023. 05. 01바로 블레드성으로 가다가 블레드 케이크부터 먹었다. Confectionery Zima(Slaščičarna Zima)라는 디저트 전문점에 갔다. 블레드 지역 대부분의 식당과 카페에서는 모두 판매하고 있다. 블레드성 가는 길에 있고 구글 평점이 높은 곳으로 갔다.  카페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였고 테라스 석도 있었다. 크렘나 레지나는 4유로였던 것 같다. 그 외에 다양한 케이크와 디저트가 있었다.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케이크는 독일에서는 크렘슈니테(Cremeschnitte), 슬로베니아에서는 크렘나 레지나(kremna rezina)이고 흰색 휘핑크림(샹티이 크림)과 노란색의 슈크림이 반반씩 가득 들어있었고 단단하고 뭉글뭉글한 재형이었다. 맛은 거품낸 슈크림을 먹는 느낌이었다. 케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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