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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0

뉴욕 여행 #13, 뉴욕에서 워싱턴, 센트럴파크 아침, 록펠러센터 레고, 뉴욕에서 워싱턴 메가버스 후기

2019. 10. 06 뉴욕 4일차 아침 일찍 짐을 준비해 놓고 움직였다. 오후에 워싱턴에 가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 잠시밖에 시간이 없었다. 전날부터 생각에 루즈벨트 아일랜드와 센트럴파크가 고민이 됬다. 센트럴파크는 하루 전에 다녀왔지만 너무 좋았었어 아침을 보러 또 가고 싶었고 루즈벨트 아일랜드도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 보고 싶었다. 오전의 센트럴파크를 방문하니 아침 운동 중인 현지인들이 많았다. 수많은 사람이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를 하고 있었다.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지 더 상쾌한 기분이다. 전날 많은 사람이 있던 쉽 미도우에는 아무도 없었고 입구는 잠겨있었다. 이번에는 타임스퀘어 방향에서 베데스다 테라스 방향으로 올라갔다. 생각해보면 이때 위편에 있는 저수지와 구겐하임 미술관 쪽을 갔으면 됬는데..

뉴욕 여행 #12, 베슬, 타임스퀘어 야경, 쉑쉑버거 후기

2019. 10. 05 뉴욕 3일차 탑오브더락에서 내려와서 록펠러센터를 나왔다. 근처에 있는 세인트페트릭 성당에 가보았다. 뾰족한 첨탑과 그 뒷편까지 보니 마치 유럽의 성당 같았다. 내부도 매우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다시 출발해서 베슬에 도착했다. 허드슨 야드에 사람들이 많았다. 다들 영화나 애니 주인공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 근처 컨벤션센터에서 만화에 관련한 전시회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았다. 나루토, 원피스, 토르, 말레피센트 등 다양한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을 보았다. 베슬은 낮에도 보았지만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조명이 반사되어 더욱 빛났다. 예약한 티켓이 없어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은 후 앞의 쇼핑몰로 들어왔다. 이곳에도 쉑쉑버거가 있다고 해서 저녁을..

뉴욕 여행 #11,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선셋 타임 후기, Hope 조형물, Love 조형물

2019. 10. 05 뉴욕 3일차 콜럼버스 서클에서 탑오브더락이 있는 록펠러센터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Love와 Hope 조형물을 거쳐서 가기 위함이었다. 구글 지도에도 표시가 되어있어 찾기는 쉬웠다. 먼저 love부터 보러 이동했다. 가까워졌는데 조형물이 보이지 않았다. 그 주변을 돌아보아도 없었다. 혹시나 해서 구글 지도에서 love 조형물의 리뷰를 보았는데 없어졌다는 후기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그 자리에 검은색 동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미리 확인을 해야 했었다. 못 보게 되어 너무 아쉬웠다. 빠르게 포기하고 hope 조형물을 찾아 나섰다. 몇 블록을 이동하니 hope 조형물이 나타났다. 그냥 조형물인 건 알았지만 기대치도 높았고 LOVE를 실패한 상태에서 보니 더 별거 없었다. 그래도..

뉴욕 여행 #10, 센트럴파크 여행, 베데스다 테라스(Bethesda Terrace), 베데스다 분수, 벨베디어 성(Belvedere Castle)

2019. 10. 05 뉴욕 3일차 메그놀리아 베이커리가 있는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센트럴파크가 시작되는 86 스트리트 역으로 이동했다. 시간이 많지 않기에 중간 위치로 들어갔다. 근처에는 자연사박물관이 있었다. 이제 센트럴 파크 내부로 들어갔다. 목적지는 없었고 지도에서 호수가 있는 곳까지 정처없이 걸었다. 도시의 빌딩숲에서 진짜 숲으로 들어서니 완전히 다른 공간이 되었다. 자연의 냄새로 주위가 채워져갔다. 많은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고 중간중간에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참을 걸어서 중심부까지 들어왔다. 그 곳에서 작은 성이 눈에 들어왔다. 벨비디어 성(Belvedere Castle)이었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숲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었다. 내부에는 딱이 관람할 것은 없었고 그나..

미동부 여행 #0, 프롤로그(뉴욕 / 워싱턴)

2019년 하반기에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갈까 생각을 많이 하였다. 연차가 6일밖에 없어서 유럽과 미국, 그리고 제3국들 중에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편도로 하여 가능한 노선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편도 신공이 얼마 지나면 제한이 생기기에 급하게 검색을 했다. 추석 연휴가 되면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성수기로 공제가 된다. 기본적으로 한국 출발 편에 적용이 되고 10월은 유럽 출발 편에도 적용이 되었다. 방법은 성수기 기간을 하루나 이틀 앞 또는 뒤에 사용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미주 출발 편을 이용하는 것이다. 전자는 날짜만 잘 맞추면 가능한 노선이 꽤 있었지만 나라와 기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노선은 B787-9 이고 거리가 유럽 노선 중에 길고 매일..

뉴욕 여행 #8,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 페퍼로니 피자, 오큘러스, 그라운드 제로

2019. 10. 05. 뉴욕 3일차 일어나서 준비하고 바로 출발. 10시에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를 예약해 놓아서 빨리 움직였다. 아침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월스트리트 스타벅스에 갔다. 잉글리쉬 머핀과 뺑오쇼콜라를 먹었다. 무난무난. 하루 전에 와서 10시로 예약하였다. 시간이 될때까지 오큘러스에서 있었다. 다시봐도 미래도시같은 하얀색 도시이다. 한쪽에 애플스토어가 있는데 원래의 애플의 느낌과 잘 어울려서 전체가 애플 매장같다. 흰색의 골격 구조가 반복되는 것과 좌우 대칭인 것이 이런 분위기를 더욱 특이하게 한다. 지금보니 천장의 유리위에 사람이 있다. 아마 청소중인 것 같다. 10시가 되기 전에 전망대로 이동. 오큘러스와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내부가 연결되어 있다. 미리 도착했더니 딱 시간이..

뉴욕 여행 #7 ,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카페 하바나(Cafe Habana), 루크스 랍스터(Luke’s Lobster)

2019. 10. 04 뉴욕여행 2일차 인피니티 크루즈에서 내려 브루클린 브릿지로 향했다. 지도상으로는 가까웠는데 막상 다리앞에서 보행로쪽으로 가는 길을 못찾아서 헤메였다. 주변을 돌다가 올라가는 계단을 찾아서 올라갔다.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고있었고 자전거들도 많이 다녀 혼잡했다. 만연한 가을날씨에 구름도 없어서 맑은 하늘의 붉은 노을을 만날 수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장소를 걷는 순간 주변은 노을이 진다는게 너무 멋있었다. 조금 걸으니 멀리 보이던 다리의 기둥부분이 가까워 졌고 이 곳의 다리 난간 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뒤를 돌아보면 떠나온 맨하탄의 고층빌딩들이 있고 브루클린브릿지와 어우러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을이 더 짙어질 수록 주홍빛 하늘과 빌딩에 반사되..

뉴욕 여행 #5, 엣홈트립, 더라이드, 파이브가이즈, 타임스퀘어

2019. 10. 04 미동부 뉴욕 여행 2일차 계속 걸어서 타임스퀘어에 가까워졌다. 사람들도 더 많아지고 록펠러 센터도 더 크게 보인다. 빠르게 걸어서 엣홈트립에 스마트패스를 구매했다. 4개짜리고 탑오브더락, 자유의 여신상 인피니티 크루즈, 더 라이드, 원월드 트레이드센터를 선택했다. 사무실을 향해 566 7th Ave Suite 701, New York NY 10018를 구글맵에 찍고 갔다. I♡NY 기프트샵과 자유의 여신상 미니어처를 찾아갔다. 지나가는 길마다 대자연도 아닌데 생경한 그낌이 들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도 신기하다. 한국에서 보던 브랜드들이 있으니 반갑네. 은행, 식당, 상점 등 종류별로 있었다. 이름이나 지점에 뉴욕이라는 단어만 있어도 있어보인다. 드디어 엣홈트립이 있는 건물에..

뉴욕 여행 #4 , 도미니크 안젤 베이커리(Dominique Ansel Bakery), 크로넛(Cronut) (feat. 플랫아이언)

2019년 10월 4일 뉴욕 여행 2일차 여행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빠르게 일어나서 씻고 출발했다. 유명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이동. 지하철을 타고 소호(SOHO)에 도착했다. 아침의 뉴욕 도심을 걷는 것 만으로도 뭔가 특별함을 느꼈다. 소호쪽에 오니 특이한 건물과 벽화가 있고 소소하게 꾸며진 건물들이 많았다. 바둑판의 길들을 걸어 도미니크 안젤 베이커리에 도착했다. 혹시나 줄을 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찍 움직였더니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왔다. 벌써 식사중인 손님들이 있었다. 나도 크로넛을 사기위해서 입장했다. 안에 들어서니 많은 디저트와 빵종류가 있었다. 크로넛과 레몬마들렌, 스모어 등 유명한 것들을 먹으러 갔지만 프레첼, 커피컵, 핫도그 등의 모양을 한 케익에 눈길이 갔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

뉴욕 여행 1일차 #3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뉴욕 여행, 타임스퀘어

미동부 1일차 저녁 2019. 10. 03 짐을 풀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타임스퀘어로 이동. 날씨가 안좋아서 부슬비가 내렸다. 웬만한 노선은 타임스퀘어에 환승없이 갈 수 있다. 하지만 주말이나 수리 등으로 수시로 노선이 중단되기도 하는 것 같다. 길을 다니면 빌딩숲을 걸을뿐인데 특이한 건물들과 네온사인, 광고, 극장들이 많다. 계속 걷다보니 저 멀리 타임스퀘어에 메인이 보인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봐도 사람이 정말 많고 마스크 씌어주고 싶다. 유명 프렌차이즈 간판도 느낌이 있는게 정말 문화의 힘도 대단한거 같다. 한국 여행사 전용 버스인가 사진을 보니 한글이 있네. 알록달록한 광고판과 2층버스, 사람과 빌딩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메인 장소에 도착. 아마도 저 광고 자리가 광고크기는 작아도 가장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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