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9
공항이 리모델링해서 깔끔한 느낌이었다.
바로 크로아티아항공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셀프체크인을 진행했다.
짐 검사 후 출국장에 넘어왔고, 스플리트 공항은 PP카드와 라운지키를 검색해봐도 라운지가 없었다.
크로아티아항공 라운지 정도가 있나 보다.
막 찍었더니 초첨이 유리창 점에 맞춰졌네...
출국장 쪽도 깔끔했다.
탑승 시간이 되었고 지연 없이 탑승했다.
비행기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Bombardier Q400(DH4) 였고 2-2 배열이었다.
배낭을 올릴때에는 짐칸이 좁아서 3-3 배열 항공기와는 다르게 옆면으로 넣어야 들어갔다.
기존 협동체들과 동일한 규격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좀 빡빡하게 들어갔다.
2-2 배열이라 사람이 적어도 짐칸이 좁아서 공간이 모자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륙 후 스플리트 시내를 조망할 수 있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정과 올드타운, 리바거리, 마르얀 삼림 공원 등 스플리트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륙 후에는 물 한 잔이 나왔고 잠이 들었다.
음료 받침도 그렇고 좌석도 좀 지저분했다.
50분 만에 자그레브에 도착했다.
자다가 꺠서 창 밖으로 크로아티아의 풍경을 보면서 왔다.
자그레브 국제공항에서는 버스로 들어왔다.
기내수하물만 있어서 유유히 빠져나왔다.
공항 나오자마자 바로 버스 적혀있는 곳 이동했다.
버스 마크만 보고 나왔다.
버스는 30분마다 있었고 카드로 결제했다.
요금은 8유로이다.
공항을 출발해서 도시로 들어갔다.
시내까지는 35분 정도 소요되었다.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예약한 숙소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