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4, Le Cafe de Paris 후기, 개선문 맛집

파리

 

 

 

 

18. 05. 05

 

 

 

 

숙소를 먼저 다녀오려다가 점심이 더 늦어지기 전에 식사부터 했다.
개선문 주변은 미리 조사하지 않았기에 구글맵에서 찾아서 갔다.

 

Le Cafe de Paris

그중에 Le Cafe de Paris를 들어갔다.
분주한 시간대가 아니어서 한쪽에 캐리어를 놓고 앉았다.

 

Le Cafe de Paris

주문했는데 파스타 두 개와 생선구이&감자튀김, 샐러드를 주문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왜 프랑스 음식을 안 먹고 파스타를 가는 곳마다 먹었는지 모르겠다.
프랑스 요리라고 말할만한 것은 먹지 않은 것 같다.

 

Le Cafe de Paris

버섯파스타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먼저 버섯 파스타를 먹어보았다.
여러 종류의 버섯과 오일로 조리되어있고 그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다.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짰다.

 

까르보나라

다음은 까르보나라를 주문했고 계란 노른자가 올라가있고 베이컨이 들어있었다.
한국에서 먹는 까르보나라와는 약간 달랐지만 맛있게 먹었다.

 

생선구이

생선구이는 어떤 생선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껍질까지 잘 구워져 나왔고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된다.

함께 나온 감자튀김도 무난했다.
샐러드는 볼에 담겨 나왔는데 치즈가 많이 들어있었다.

위치가 좋아서 개선문 관광 후 휴식을 취하기 좋을 것 같은데 금액대가 조금 높았던 거로 기억한다.

음식마다 맛이 없는건 없었고 식사가 아니여도 가볍게 맥주나 디저트를 먹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