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국제시장에 있는 원조신포닭강정을 방문했다.
원래 닭강정(대) 18,000원 닭강정(소) 16,000원이었는데 각각 2,000원씩 인상되어 닭강정(대) 20,000원 닭강정(소) 18,000원이 되었다.
후라이드도 동일하다.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원조신포닭강정은 홀 영업을 중단하였고 포장으로만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래서인지 포장으로는 강정 후라이드 반반이 불가능했었는데 지금은 가능해 졌다.
전화주문도 생겨서 1시간 전에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방문했고 종업원분께 말하고 바로 결제부터 진행했다.
바로 받는 건 아니고 줄을 서 계신 분 중에 결제가 완료된 분들 다음 차례로 받았다.
그래도 10분도 안 걸려서 받았다.
역시나 쉴 틈 없이 닭들은 계속 튀겨지고 양념에 버무려지고 있다.
상표에 마스코트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대 크기로 구매해서 먹었다.
치킨 무가 함께 제공된다.
역시나 달고 매콤했다.
예전보다 맛이 변했다는 말이 많은데 그냥 달아서 맛있었다.
오히려 나는 양념에 들어있는 고추 토핑이 모자라서 더 제공되었으면 좋겠다.
강정 소스가 흥건하게 있어서 닭고기를 건조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가끔 생각날 때 또 먹어야지.
2022년 하반기부터는 홀 영업도 하는 것 같다.
영업시간 : 매일 AM 10:30 ~ PM 21:00(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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