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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 4층 248번 탑승구 맞은편 위층에 KAL 일등석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커다란 B747-8i 모형이 먼저 보였고 카운터에 확인 후 입장했다.
입장할 때 네임텍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셨고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요즘은 일등석 인원도 많고 모두 요청을 하는지 수요에 따라 제작하는게 아니라 미리 제작하여 입장 시 제공되나보다.
왼편은 마일러클럽, 오른쪽은 일등석 라운지였다.
모닝캄프리미엄과 밀리언마일러는 이코노미를 탑승해도 이용하니 쾌적하고 좋겠다.
긴 복도에는 락커로 짐보관이 가능했다.
내부는 넓지는 않았고 공항 내부를 내려다보는 뷰에 좌석마다 칸막이가 되어있었다.
모두 1인석이었고 창 바로 앞에는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가 포진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샤워시설도 있는 것 같았다.
자리를 잡자마자 직원분이 오셔서 주문할 수 있는 요리 메뉴와 셀프바를 설명해주셨고 갈비탕을 주문했다.
아침 메뉴로는 한식에 갈비탕과 전복죽이 있고, 서양식으로는 팬케이크와 계란 요리가 있었다.
셀프바에는 몇 가지의 빵과 케이크, 과일, 하겐다즈, 물, 주류가 있었다.
손이 가는 건 하겐다즈뿐이었다.
갈비탕은 뼈가 붙은 고기와 썰어져 나온 살코기가 함께 들어있었고 밥, 고등어구이, 밑반찬이 나온다.
맛은 당연히 좋았고 후식으로 하겐다즈도 먹으니 딱이다.
파우제 안마의자에서 쉬면서 탑승 시간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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