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 부산에 삼광사를 다녀왔다. 부처님오신날 2주 전부터 사찰 전체에 설치한 연등의 불을 밝힌다고 하여 다녀왔다. 차를 이용하지는 않았고 올라갈 때는 점등 시간이 임박해서 서면역에서 택시로 이동했다. 사찰에 있는 주차장은 사찰 중앙과 사찰 옆, 올라오는 길에 있는데 대부분 가득 찬 상태였다. 사찰 중심부에 빽빽하게 연등이 걸려있었고 그 아래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가장 높은 건물로 보이는 삼광사 지관전으로 들어갔다. 학교 강당 같은 건물에서 바로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갔다.법당에는 정면에 가장 큰 불상과 함께 작은 불상이 한쪽면을 자득 채우고 있었다. 법당이 보이는 2층을 지나서 3층 정도 위치의 창가로 가면 삼광사 중심에 설치된 연등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미 사찰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