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3를 시작하면서 처음 네고한 기업은 베스킨라빈스였다.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키오스크 메인 화면에는 네고왕 할인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유튜브에서 딘딘/슬리피가 나오는 걸 봤는데 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매장에서 진행하고 수량이 무제한이라 좋다.
블록팩 2+2와 쿼터 5,500원 할인을 진행한다.
블록팩은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 없었는데 처음 알게 되었고 평소에는 KT 할인으로 파인트를 구매해왔다.
블록팩은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서 보관이 편해서 구매해보려고 했는데 매장에서 컵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맛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어서 패스했다.
냉장고를 보니 이미 블록팩은 매진되어있었고 3개만 남아있었다.
2+2이니 매진이나 다름없네.
키오스크 윗편에는 풉정되는 맛이 있으니 확인 후 주문하라는 안내가 적혀있었다.
네고왕 쿼터는 15,500원으로 나와있지만 계산까지 넘어가면 만원으로 나온다.
저녁시간 지나서 방문해서인지 대부분의 맛은 없었고 절반은 평소에 구매할때도 감안하지 않는 것들이 있었다.
엄마는 외계인이나 아몬드봉봉, 슈팅스타, 뉴육치즈케익 등 많이 먹는 맛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전부 품절이었다.
역시 네고왕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봉쥬르 마카롱, 피나 콜라다, 피스타치오 아몬드, 체리 쥬빌레를 선택.
원래 그랬는지 요즘 바뀐 건지 4가지 맛을 4분할로 담아주었다.
파인트는 3분할로 받은 적이 없고 서로 엇갈리게 덮어서 주었었는데 확실히 보기 좋고 바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체리쥬빌레와 피스타치오는 출시된지도 오래되었고 무난하다.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맛있다.
봉쥬르 마카롱은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마카롱 코끄와 초콜리 덩어리의 식감이 좋았다.
그래도 엄마는 외계인과 초코나무 숲의 초코볼이 더 좋다.
피나콜라다는 신메뉴인 것 같은데 궁금해서 바로 선택했다.
파인애플 맛이 강할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은은한 코코넛 밀크의 맛이 좋았다.
베스킨라빈스는 칼로리 걱정이 있지만 맛있으면 됬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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