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30.
서울역에서 12시 40분 출발 편을 미리 예매했다.
서울역에 도착해서 매표소 상황판을 보니 전 객차 매진이었다.
탑승 승강장은 출발 15분 전에 표시되고 10번 승강장이었다.
출발 예정인 목적지에 목포와 여수가 있어서 의아했는데 두 개의 기차로 이루어진 상태로 이동해서 익산에서 분리되어 목포와 여수로 이동하였다.
KTX보다 KTX 산천이 훨씬 편한 구조였다.
KTX는 정방향과 역방향이 함께 있고, 좌석 너비도 산천보다 좁다.
좌석 선반과 아래에는 컵홀더와 콘센트도 있다.
KTX 산천은 전 객실이 정방향이라 더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2시간 20분을 달려서 목포역에 도착.
예약한 등대 게스트하우스는 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흰색의 건물 3층에 있고 예약 후 카톡으로 입구 비밀번호를 알려주신다고 하는데 받지 못해서 입구에서 전화했다.
바로 문을 열어주셨고 게스트하우스에 관해서 설명해주셨다.
신발은 신발장 안에 보관하면 된다.
공용 주방도 있고 코로나 이전에는 조식도 있었다고 하셨다.
방은 키로 잠그고 다니면 되고 방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깨끗했는데 하수구 냄새가 계속 나서 환풍기를 정지할 수가 없었다.
수건은 넉넉하게 주셨고 귀마개도 있었다.
소음이 심할 경우를 대비했다.
드라이기와 충전기는 공용으로 여러 개가 배치되어있어 가져와서 사용하면 되고 슬리퍼도 있다.
한실타입이어서 요이불 2인용 1세트가 배치되어있었다.
숙소 위치가 역에서 가깝고 코롬방제과나 다른 유명 식당들과 가까워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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