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여행 #8, 메리스 밀크바(Mary's Milk Bar), 에든버러 젤라또 맛집, 에든버러 아이스크림 맛집

 

메리스 밀크바

 

 

구글맵으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다가 평점이 가장 높은 곳을 찾아서 방문해 보았다.
Grassmarket 근처에 있다.
에든버러성이나 빅토리아 스트리트와 가까운 한 번쯤 지나다니면서 만날 수 있다.

 

메리스 밀크바

메리스 밀크바

 

분홍색의 외관과 동화 속의 마을 같은 느낌의 내부였다.

노팅힐과 오즈의 마법사 같은 느낌이었다.

 

메리스 밀크바

메리스 밀크바

 

파스텔 톤의 내부에는 소품들이 널려있었고 쿠키나 초콜릿 같은 제품들이 선반과 테이블에 있었다.

 

메리스 밀크바

점원들이 입고 있는 앞치마도 가게와 잘 어울렸다.

 

젤라토

 

아이스크림 젤라토의 종류는 12종이었고 혹시 몰라서 가장 기본 맛인 밀크를 선택했다.
맛은 우유, 솔티드카라멜, 다크초코, 망고 카다멈,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솔티드 리코타 베이크드 애플, 무화과 등이 있었다.

피스타치오와 고민하기는 했는데 가게 이름에 우유가 있어 오리지널로 선택했다.
FRESH FIG SORBET로 무화과 맛이 있어 시도해 볼까도 했는데 너무 주문하는 사람이 없어서 패스했다.
젤라토는 싱글 3.5파운드, 더블 4.5파운드, 트리플 5.5파운드이고 0.5리터와 1리터 통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밀크맛

우유 맛으로 콘으로 주문했다.
역시 쫀득하면서 진한 우유 맛이 너무 좋았다.
기대를 안 하고 구글 평점으로만 가서 혹시나 했는데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더운 여름이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메리스 밀크바 메뉴

 

젤라토 이외에 SUNDAE라는 아이스크림 디저트와, 따뜻한 음료, 차가운 음료가 있었다.
대부분 우유를 활용한 음료들이었다.

메리스 밀크바

메리스 밀크바

메리스 밀크바

다음날 다시 방문했는데 휴무일이었다...
에든버러 일정 마지막이라 한 번 밖에 먹지 못하였다.
내 기준에는 너무 맛있어서 꼭 방문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