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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30
그래도 배불리 먹고 산텔모 지역으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오벨리스크와 BA 조형물을 보는데 뭔가 행사 준비로 다 가려지고 철골 구조물로 뒤덮여 있다.
멀리에 건물에 에비타 조형물이 보인다.
64번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10분에서 20분쯤 달려 도착했다.
사람들을 따라가니 시장에 들어섰다.
음식 잡동사니 과일 등을 팔고 있었다.
엠파나다 만드는 것도 보았다.
시장을 둘러보고 나오니 밖이 진짜였다.
시장 내부는 식료품과 음식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상점이 있었고 외부는 벼룩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래서 일요일에 와야 되는구나.
벼룩시장과 공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주말 시장이었다. 한참을 구경하고 공연을 보았다. 수공예품 번호판 병 기념품 등 매우 많았다. 기타 공연을 보는데 역시 리베르 탱고와 아디오스 노니노는 빠지지 않는다.
다시 시장으로 가서 소고기 엠파나다를 사 먹었다.
걱정하며 한입 하는데 아주 맛있다.
중요한 건 안 짜다.
육즙이 넘친다.
디저트로 산텔모지역에도 있는 하바나에 갔다.
역시 실패할 수 없는 맛이다.
둘쎄 데 레체는 정말 최고이다.
시장 한쪽에는 잘 꾸며져있는 공간이 있었다.
내부에는 카페와 상점이 자리하고 있었다.
버려진 건물과 같았고 공동품 가게 같으면서도 운치가 있었다.
이제 라보카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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