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아르헨티나(2018)

푸에르토 이구아수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이동, 아르헨티나 항공(Argentina airlines) 후기, 푸에르토 이구아수 공항(IGR) 국내선,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내선 공항(AEP)에서 시내 이동

트레블러 지노 2020. 12.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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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항공

 

 

 

2018. 09. 26

 

 

 


아침에 일어나서 깨달았다.

공항 가는 법을 안 찾고 잠자리에 들었었다.

빨리 씻고 아침부터 먹으러 갔다.

여기 125 호스텔의 조식도 좋았다.
스크렘블 에그는 어디나 다 잘해주었지만 이곳에서의 스크렘블 에그가 가장 맛있었다.

사이드로 나오는 빵과 함께 잘 먹었다.

여기 소시지는 냄새도 안 났다.

먹다 보니 오렌지 갈아서 음료로 가져다주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택시를 타라고 먼저 말했다가 벤을 알아봐 주었다.

200페소에 8시로 바로 예약했다.

벤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체크인을 하려고 하는데 연착이 되었다.

10시 50분 일정이었는데 체크인 카운터에서 이따가 오라고 했다.

잘 넘어가나 했더니 드디어 걸렸다.

다음 거는 이러면 안될 텐데 라는 생각부터 했다.

12시 15분 출발 편도 지연이 떴다.
아직 10시 20분인데 김포에서 제주처럼 계속 왕복하는 노선이라 하나가 늦춰지면 다 밀리나 보다 라고 생각했었다.

 


1시간이 지나서 체크인을 해주었다.
그냥 연착이 아니라 다른 시간으로 변경해 주었다.​

지금은 12시 17분.

2시로 밀렸다.
역시 남미인가 이런 항공사가 공동체에 들어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1시 50분.

출국장으로 와서 줄을 서 있다.

출국장 들어오는 짐 검사 줄도 길고 내부도 좁아서 비행시간이 근접하지 않으면 들여보내 주지도 않는다.
라탐 항공에서 운영하는 라운지가 있었는데 라운지 이용 목적이 있을 시에만 보안 직원에게 말하면 라운지 직원을 불러서 픽업해서 먼저 들어갈 수 있어 보였다.
다이너스 카드로 이용할 수는 없고 피피카드로 이용 가능한 곳인 것 같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비행기가 이제 왔다.

사람들은 내리고 짐은 옮겨 담고 있다.

이제 출발하면 언제 도착하려나.

게이트가 두 개라 다른 비행기도 줄줄이 지연되었다.

이렇게 쉽게 표 바꾸고 타는 걸 보니 10시 50분 것은 사람 적어서 취소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비행계획이 하나가 증발했는데 인원이 맞게 탄다는 것을 보았을 때 모아서 탄 느낌이었다.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행기 계속 흔들렸다.

비포장도로 달리는 기분이었고 날개를 퍼덕이면 온 느낌이었다.

두 시간 정도의 비행기여서 바로 잠을 청했다.

 

 

​5시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착했다.


예상 일정에서 4시간이 늦었다.

그래도 해지기 전에 도착해서 다행이다.

도착 후 수베카드 60 에 사고 버스를 타려 했으나 해가 지고 있어서 숙소 앞까지 데려다주는 버스 찾으려 했지만 못 찾았다.

결국 우버를 이용했다.

그런데 지도가 잘 안 잡혀서 내 위치를 못 잡는다.
그리고 공항 입구는 허가받은 택시가 있어서 가까이 안 오는 것 같았다.

왼쪽으로 나와서 공항 주차장 앞에서 우버를 잡았다.

3번째 만에 기사 잡아서 출발했다.

공항 나와서 달리는데 리우와 같은 파벨라가 있다.

역시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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