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역 근처에 오드모어 카페에 방문했다.
여러차례 방문하면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았다.
오드모어는 내부가 화이트톤으로 벽과 가구가 셋팅되어있고 한쪼에는 거울과 꽃병이 있는 포토존도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12:00 ~21:30 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그리고 노키드존이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건 파블로바이다.
파블로바는 구운 머랭에 생크림이나 토핑을 올린 호주, 뉴질랜드식 디저트이다.
토핑 종류에 따라서 그때끄때 메뉴는 약간씩 변경되는듯 했다.
과일 파블로바 10,900원
딸기 파블로바 8,900원
초코 파블로바 7,900원
말차 파블로바 7,900원
멜론 파블로바 6,900원
내가 먹어본 파블로바는 멜론, 딸기, 말차를 먹어보았다.
기본적으로 둥그렇게 만들어진 머랭의 부서지는 느낌과 입 안에서의 단 맛이 조았다.
토핑으로 되어있는 생크림도 함께 먹으면 완벽한 조합이다.
메론 파블로바는 이와 다르게 층층이 쌓아서 만들어져있다.
크림에서도 메론의 맛이 많이 느껴졌다.
마카롱도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고 맛은 고정되어있지않고 자주 로테이션되었다.
마카롱의 디자인도 시즌마다의 특징을 잘 살려서 펭수, 겨울왕국, 계절 등 다양한 주제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였다.
마카롱은 동일하게 2,500원이고 가격에 비해서 마카롱의 크기도 크다.
말차, 우유, 솔티드카라멜, 바닐라, 치즈케이크, 돼지바, 흑임자 등등 다양한 마카롱을 맛보았다.
마카롱이 맛없기도 힘들지만 다 맛있었다.
가장 특이했던 모양은 펭수였다.
한창 펭수가 떡상했을 시기여서 그냥 귀여웠다.
겨울왕국 캐릭터들과 함께 슈렉에 나오는 생강쿠키 모양도 있었다.
다른 마카롱도 얼굴을 표현한게 많았지만 몸통까지 그려진 건 이것뿐이었는데 잘라서 먹다보니 조금 불쌍하네.
오드모어에서는 주문제작 케이크도 판매한다.
카페에 방문하면 당일에 수령해가는 주문제작 케익들의 모습을 볼 수있다.
그 외에도 가끔 조각 케익도 판매한다.
내가 구매했을때는 토이스토리4의 플라스틱 숟가락 포키의 그림이 그려진 생크림 케이크였다.
나쁘지 않았지만 파블로바와 마카롱이 더 맛있었다.
음료도 아메리카노 3,500원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음료가 4,000원에서 6,500원 사이이다.
위에서부터 말차라떼, 자몽차, 레몬차이다.
모두 아이스와 핫으로 주문 가능하다.
음료만 주문해도 마카롱 사진에 있는 브라우니 쿠키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상황에 따라서 제공되고 여름의 수박주스 시즌에는 수박이 제공되기도 한다.
구매금액의 5,000원마다 스탬프 1개씩이 부여되고 쿠폰에 10개를 모두 모으면 음료 1개와 마카롱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음료 1잔 당이 아니라 5,000원 당 부여되는 것이라 그런지 10개를 모은 쿠폰으로 음료 금액에 상관없이 주문할 수 있다.
요즘에는 도장이 아닌 스티커 방식의 쿠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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