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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슬로바키아(2023) 6

브라타슬라바에서 비엔나 기차 이동, 브라타슬라바 중앙역 빈 센트럴 OBB

2025. 05. 03 브라타슬라바 중앙역 Bratislava Hlavna에서 비엔나 중앙역 Vienna Central / Wien Hauptbahnhof / Wien Südbahnhof 까지는 1시간에 1대가 있었고 내가 구매한 표에는 시간이 표시되어있지 않아서 원하는 시간에 탑승하면 됐다. 이번에는 City shuttle라는 오스트리아 철도청 OBB 기차를 이용했다. 좌석은 모두 2자리씩 마주 보도록 되어있었고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브라타슬라바에는 Železničná stanica Bratislava-Petržalka역도 있어서 일정에 따라서 출발역과 시간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창가로 도시를 벗어나면서 초록의 들판이 보였고 풍력발전단지가 시선을 빼앗았다.빈에 가까워지면서 해가 지기 시작..

Luculus Ice Saloon 슬로바키아 브라타슬라바 아이스크림 젤라또 맛집

2023. 05. 03 브라타슬라바에서도 젤라토를 먹으려고  가게를 구글맵에서 찾았다.  그중에 평점이 높고 리뷰가 많은 Luculus Ice Saloon로 갔다.위치도 구시가지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초콜릿, 베리, 과일, 누가,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맛이 있었고 고민하다 레몬과 피스타치오를 선택했다.나라마다 피스타치오랑 레몬맛을 다 먹어보는 것 같다.2 스쿱에 4 유로였다.  이번에는 콘으로 선택했고 위에 상호명이 각인된 과자를 꽂아주었다.레몬은 어디 가나 상큼함이 정신이 들게 해 주었다.피스타치오는 진하면서 맛있었는데 확실히 가게마다 맛이 다른 게 확 느껴진다.두브로브니크에서의 펩피노의 맛이 강렬해서 최고기는 한데 여기도 맛있었다.지금까지 젤라또 로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맛있었다.

Meštiansky pivovar 메스티안스키 피보바르 BBQ 립 맥주 후기 슬로바키아 맛집

2023. 05. 03 메스티안스키 피보바르 Meštiansky pivovar  슬로바키아 브라타슬라바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메스티안스키 피보바르에 갔다.지도로 보니 브라타슬라바 시내에 한 곳이 더 있었다.브라타슬라바에 도착하자마자 가서 오픈시간이었다.1층 입구 옆으로 맥주 양조장이 자리해 있다. 식당 내부의 분위기도 브루어리 하면 떠오르는 모습이었다.  메뉴는 햄버거, 스테이크 BBQ립이 있었고 나는 고민없이 립을 선택했다.  그리고 맥주도 주문했다.갈증이 있을 때 한 번에 들이켰다.맥주의 브랜드나 양조장마다의 차이를 잘 모르기는 하지만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다. 이어서 BBQ 립이 나왔다.반으로 잘린 립 4 덩어리가 소스, 코우슬로와 함께 나왔다.립 가장자리가 검게 그을리기는 했는데 소스의 색이 먹기 전..

브라타슬라바 성, 프리메이트 궁전

2025. 05. 03   걷다 보니 슬로바키아 국립 극장이 나왔다.주변 공간도 넓고 공원과 분수도 있어 여유롭고 좋았다.여기서 급 자석 구매.지도로 보니 더 걸으면 도나우 강이었는데 국립극장에서 흐비에즈도슬라보보 나메스티에 광장 쪽으로 걸어서 블라타슬라바 성 방향으로 갔다.  강 건너에 UFO 같은 형상의 타워가 있어 고가로 올라가 보았다.전망대와 식당이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 다리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멀리 보이는 빌딩 외벽에 삼성 갤럭시 S23의 대형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고가 아래는 버스 환승 센터였다.  다시 돌아와서 성 마르틴 대성당으로 갔는데 내부는 들어갈 수 없었다.개방을 안하는건지 시간이 지난건지는 모르겠다.대성당이 시내 중심부이기는 한데 주변 건물과 성벽과 혼재되어 협소하게 위치해 있었다..

브라타슬라바 여행, 기차역에서 시내 중심부 도보 이동, 그리살코비흐 궁전, 파란 성당, 푸른 성당

2023. 05. 036시간 안에 시내 중심부만 보려고 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브라타슬라바를 넣었다.빈에서 브라타슬라바는 기차, 배, 차로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여유가 있다면 빈에 머무는 일정 중간에 방문하는 게 좋겠다. 브라타슬라바 중앙역 정면으로 직진하면서 주요 관광지가 몰려있다.먼저 보인 곳은 그리살코비흐 궁전과 프레지덴셜 정원이다.  대통령 관저라 역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더 이상 다가갈 수는 없었다.다른 대통령궁들과 같이 그 앞을 지키는 근위병들이 있었다.궁전 앞에는 분수도 있었다.  프레지덴셜 정원은 화려함은 없어도 편안함이 느껴졌다.그리고 계속 관리되고 있어서 깔끔했다.곳곳에 튤립이나 꽃으로 정돈된 부분이 있었고 잔디에 민들레가 많았다.  계속 내려오면 번화가가..

부다페스트에서 브라타슬라바 기차 이동, 체스케 드라히 탑승기, 헝가리에서 슬로바키아, 브라타슬라바 중앙역 짐보관 방법 가격

2023. 05. 04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가기 전에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타슬라바를 거쳐서 갈 계획이다.오전에 세체니온천을 마치고 부다페스트 뉴가티(Budapest-Nyugati)역으로 기차를 타러 이동했다.뉴가티역에는 유명한 맥도날드가 있어 들어가보았다.  기차역 건물을 사용해서그런지 약간이나마 뉴욕 그랜드터미널 분위기가 느껴졌다.시간도 없고 점심은 브라타슬라바에서 먹을 생각으로 구경만 하고 왔다.  역에서 전광판으로 브라타슬라바로 가는 České dráhy를 찾아서 탑승했고 종점은 체코 프라하였다.레지오젯처럼 체코의 회사였다.레지오젯은 수요가 많은 국제선, 체스케드라히는 근교 완행 느낌이었다.  출발 후 부다페스트를 벗 어나서 검표를 하는데 확인 도장 후 그냥 가셨다.기차 회사나 노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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