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여행 #2, 오스테리아 파라(Osteria Fara), 밀라노 티본스테이크, 밀라노 맛집, 밀라노 가볼만한 곳

오스테리아 파라

 

 

 

18. 05. 02



밀라노 첸트랄레역 근처에 밀라노 맛집이 있다.
미리 인터넷을 확인하고 방문했고 주변에 빌딩들이 있는 중심지 골목에 있다.

 

 

오스테리아 파라

오스테리아 파라

오스테리아 파라

이미 내부에는 손님이 많았고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자리에 앉고 놀란 건 조리 중인 점원들이 대부분 동양인이었다.
서빙 웨이터도 그랬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점심시간이어서 너무 정신없었다.

 

식전빵

그래도 주문한 음식은 늦지 않게 나왔다.
우리는 티본 스테이크와 마르게리타 피자, 펜네 파스타, 치킨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티본스테이크

사람이 가득한 데에 비해서는 음식들이 빠르게 나왔다.
티본 스테이크는 레몬과 함께 나왔고 뼈를 잘 분리해서 먹어보았는데 역시 맛있었다.
미디엄으로 주문했었고 별도 가니쉬는 없었지만 고기만으로 충분했다.

 

 

 

치킨스테이크

치킨 스테이크는 레몬과 구운 감자가 제공되었고 닭고기는 부위는 모르겠지만 얇게 펴진 채로 구워져 있었다.
딱 아는 맛이다.

 

마르게리타

펜네파스타

나머지 마르게리타와 펜네 파스타도 무난했다.

 

 

본토에서 먹는 피자는 설명이 필요 없고 파스타 또한 특별한 게 없는데 맛있었다.
밀라노에서 한 끼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