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이탈리아(2018)

인터라켄에서 밀라노 기차 이동,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국경 넘기, SBB, Eurocity

트레블러 지노 2021. 7.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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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기

 


2018. 05. 02

 

 


인터라켄에서는 두 가지 정도의 열차 루트로 밀라노로 이동할 수 있다.

한 가지는 도모도솔라를 경유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브리그를 경유하는 방법이다.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출발

모두 스위스 국경이나 이탈리아 국경에서 환승을 하게 된다.

우리가 이동할 때 도모도솔라 경유 노선을 보지는 못했다.

슈피츠에서 탑승할 수 있는 유로시티도 있지만 최대한 스위스 외곽까지 가야 스위스패스가 효과적이라 브리그 환승을 했다.

유로시티는 스위스의 어떤 도시에서 출발해서 오는지에 따라서 슈피츠와 브리그, 도모도솔라 등 경유하는 도시와 횟수가 다르다.

인터라켄-슈피츠-브리그
인터라켄-슈피츠-브리그


스위스 패스를 사용하여 두 인터라켄 동역 또는 서역을 출발해서 슈피츠에서 환승하고 다시 탑승해서 브리그에 내렸다.
여기서 미리 한국에서 예매해서 온 브리그 출발 유로시티를 탑승했다.

브리그역 대기

스위스 환승은 정해진 시간에 바로 오고 환승 시간도 짧았지만 브리그에서는 조금 더 대기했다.
유로시티를 탑승했고 좌석제이기에 예약한 자리로 갔다.

유로시티
유로시티 내부
유로시티


외국 할머니가 앉아있었는데 피하게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좌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브리그-밀라노
브리그-밀라노
브리그-밀라노
브리그-밀라노

3시간 정도를 달리게 되고 알프스의 산악지형에서 서서히 내려오면서 풍경이 바뀌었다.
중간쯤에는 거대한 호수도 보였다.

밀라노 첸트랄레
밀라노 첸트랄레
밀라노 첸트랄레

11시 40분쯤 밀라노 센트럴역에 도착했다.
타고 온 열차는 베네치아까지 간다.

 

밀라노 첸트랄레
밀라노 첸트랄레
밀라노 첸트랄레
밀라노 첸트랄레


밀라노 센트럴역은 큰 규모였고 내부는 거대한 신전 같았다.
유럽의 다른 역들과 견주어도 꿇리지 않는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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