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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06
식사 후 예약한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갔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보이는 파타고니아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푼타아레나스 공항에서 SKY 항공 카운터에서 바로 체크인을 했다.
혹시나 짐이 늘었을 때를 대비해 체크인 수화물 1개를 추가해서 예약했었는데 역시나 배낭 하나로 끝내서 다 기내에 들고 탔다.
예약하고 짐 안 보내니 직원이 이상하게 쳐다봤다.
갑자기 밖에서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얼음이 크지는 않았는데 아스팔트에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궁금해서 만져보니 역시 차갑네.
바로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푼타아레나스도 다이너스카드 라운지가 있었는데 확인을 하지 않아서 존재를 모르고 지나쳤다.
탑승 시간이 되어 탑승.
연착은 없었다.
3시간 정도를 비행했고 창밖으로 파타고니아의 풍경과 칠레의 국경인 기다란 산맥을 보면서 왔다.
저가 항공이라 별다른 서비스는 없었고 비행기는 3-3배열의 항공이었다.
칠레와 브라질은 확실히 가격과 시간 대비해서 비행기의 이용이 좋았다.
아르헨티나는 항공료가 너무 비쌌다.
아마 경제위기로 화폐가치가 많이 하락하기도 했고 외화벌이의 수단인 것 같기도 했다.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에 국제공항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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