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용해야 할 곳은 게이트 G이고 출국심사 후이다.
혹시 심사 전인 F에 가서 물어보니 G로 가면 된다고 했고 F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Schengen 쉥겐 지역 터미널은 F, non-Schengen 비쉥겐은 G이다.
F 구역 오스트리아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도 대한항공 표시가 되어있었다.
PP카드, 라운지 키 등으로 입장 가능한 skt라운지도 F 구역에 있었다.
나는 비엔나에서 방콕으로 가는거라 출국 심사 후 이용하도록 되어있다.
유럽 내 쉥겐 국가들은 짐검사 후 F 쪽 라운지를 이용하나 보다.
두 라운지가 승객의 왕래는 안되지만 서로 붙어있다.
음식은 한 곳에서 하고 양쪽으로 서비스하여 효율을 도모한 모습이다.
출국 심사 후 G 구역으로 넘어왔다.
바코드 스캔 후 게이트 G 라운지 입성.
비쉥겐 G구역은 비즈니스 라운지 퍼스트클래스 라운지가 있었고 비즈니스 라운지를 스얼골드 승객이 이용 가능한 것 같았다.
루프트한자의 상용 등급의 Hon Circle 등급과 루프트한자, 스위스 항공의 일등석 승객을 위한 라운지였다.
오스트리아항공은 일등석을 미운영 중이고 비엔나를 출발해서 프랑크푸르트, 뮌헨, 취리히를 경유하는 일등석 승객을 위한 라운지인가 보다.
대한항공도 G구역 오스트리아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를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첫 입구를 들어가면 다시 세분화되어 나누어 진다.
바로 샤워부터 문의했다
리셉션에서 라운지 안쪽의 샤워룸을 열어주었다.
이전의 화질실 샤워실의 공간이 아닌 라운지 안쪽에 다시 샤워 공간이 있었다.
수건 드라이기 등도 있고 좀 좁기는 했지만 시설도 무난했다.
문제는 샤워실 문이 딱 맞게 닫히지 않아 물이 밖으로 다 나왔다.
밖에도 배수구가 있지만 그쪽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거치대에 짐을 안 올렸으면 다 졌을뻔했다.
라운지 음식은 별로 없었다.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배치되어 있는 뷔페 음식은 적었고 과일이나 주전부리뿐이었다.
소고기 함박과 파스타 라자냐 같은 한정적인 핫밀이 있어 그나마 괜찮았고 직원분이 담아서 주셨다.
그 외에는 수프, 약간의 샐러드, 케이크 2종이 있다.
그래도 음료 종류는 많았다.
충전하면서 쉬다가 게이트 이동했다.
스케줄 현황판이 너무 작아서 가까이 가야만 보였다.
게이트까지의 도보 소요시간이 적혀있어 약간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었다.
라운지 입구에 주전부리로 오스트리아항공이 찍혀있는 초콜릿이 있어 나가는 승객들이 가져가도록 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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