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07.
전날 확인해보니 독립기념탑 내부 수리 중이었고 방문 당시에 가 오픈 중이었다.
앞으로는 사이트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가 오픈 기간에는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시간을 예약했다.
호스텔에서 식사 후 빠르게 워싱턴 기념탑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9시가 되어 매표소가 오픈이 되었고 조금씩 앞으로 갔다.
내 순서가 되었는데 이른 시간은 매진이었고 11시 넘어서 예약을 했다.
시간이 되어 워싱턴 기념탑 앞에 도착.
탑 주변에는 성조기로 둘러쳐져 있었다.
정확하게 예약한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했고 같은 시간을 예약한 사람들과 모여서 기다리게 했다.
시간이 되어 입장을 했고 은행에 있을 법한 두꺼운 철문이 열고 입장이 진행되었다.
역시 중요한 곳인 만큼 경비는 더욱 삼엄했다.
가볍게 짐 검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로 이동.
내부가 하얗게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서 꼭대기 층에 도착.
박물관 같은 전시가 되어있었다.
역사와 건설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딱히 이런 내용에는 관심이 없었다.
가장 중요한 전망을 보러 갔다.
워싱턴도 계획도시인지 바둑판식으로 되어있고 워싱턴 기념탑을 기준으로 십자형으로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링컨기념관이 위치해있었다.
다른 방향으로는 시가지가 내려다보였다.
링컨기념관 방향으로는 호수와 숲이 보였고 백악관 방향으로는 정부 기관과 시가지가 보였다.
국회의사당 방향으로는 스미스소니언의 박물관들이 자리해 있었다.
상징적인 건축물에 올라와 있다는 게 신기했다.
중요 건물들도 내려다볼 수 있고.
이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중간에 흰색의 엘리베이터 벽이 투명해지면서 탑의 내부를 볼 수 있었다.
이제 내려와서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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