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07
식사 후 먼저 바로 앞에 있는 백악관에 다시 가보았다.
뉴스에서 볼때는 가까워 보였지만 관람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매우 멀리 있었고 앞쪽은 경찰이 안쪽은 군인이 지키고 있었다.
정말 그냥 흰색의 건물이다.
백악관은 내부투어로 가볼만 할 것 같다.
내셔널몰에 스미소니언 협회의 박물관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것에 비해서 퀄리티는 훌륭하다.
붉은색 건물이 메인 건물인 것 같았다.
중세시대의 성이나 유럽의 대학교 같았다.
먼저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입구에서 짐검사를하고 입장.
내부에는 구간별로 주제가 정해져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입구부터 거대항 코끼리가 전시되어 있었다.
다른 박물관들과 같이 전시 순서가 있었고 이에 맞추어 이동을 했다.
바다부터 시작해서 많은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인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있었다.
공룡의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한쪽에서는 복원이나 연구, 발굴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유명 박물관에는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전시의 일부분으로 공개해가면서 진행하는 것 같았다.
현재 인간의 역사에 대한 세션도 있었다.
쫙 뻗어있는 도로를 창 밖으로 볼 수 있다.
길리 잘 되어있어 멋있었다.
2층으로 전시는 이어져 있고 2층에서 박물관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천장에 고정되어있는 고래가 인상적이었다.
해양생물의 역사와 해양생물의 뼈와 박제된 것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마지막 부분에는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한쪽에는 광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온 것은 형광을 나타내는 광물들이었다.
주기적으로 자외선이 켜졌다가 꺼졌다가를 반복하면서 차이를 보여주었다.
지질의 역사와 판의 이동을 보여주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운석의 부분까지 매우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비싼 보석인지 따로 전시되어 있었고 사람들도 많이 구경하고 있었다.
화석과 같이 만든 기념품도 있었다.
가장 메인인 항공우주박물관으로 이동했다.
가는길에 허시혼 미술관이 있었고 내부는 들어가지않고 외부에 있는 조각정원만 둘러보았다.
그 중에 많이 본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조각이 있었다.
그리고 로뎅의 칼레의 시민들도 있었다.
정말 딱 아는만큼만 보였다.
빠르게 항공우주박물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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