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터키항공 라운지(Turkish Airline Lounge)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하고 트램으로 이동을 한다.
터미널 B에 가면 터키항공 라운지에 도착할 수 있다.
다이너스카드로 사용가능한 라운지는 터미널 A에 에어프랑스 라운지, 터미널 B에 터키항공, 영국항공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터미널이 나누어져있기는 하지만 트램이 있을뿐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라운지 입구부터 항공사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다이너스카드로 입장하였다.
PP카드, Lounge key,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 제휴카드 및 항공사가 등급으로 사용 가능하다.
들어서자마자 투명 락커가 있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위에 항공사 모형이 자리하고 있었다.
터키항공 모형이 크게 자리하고 있고 그 아래 ANA 항공과 사우디아 항공의 모형이 있었다.
라운지를 제휴해서 있는것 같은데 ANA는 스얼이라 있는게 이해되지만 사우디아는 에어프랑스가 있는데 터키항공과 제휴가 되어있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대한항공도 에어프랑스라운지가아니라 버진아틀란틱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이유인 것 같다.
내부에 들어서면 크지는 않지만 많은 좌석이 있었다. 해당 항공사 스케쥴 시간이 아니면 널널할듯 하다.
이미 어느정도 사람이 차 있었다.
근처에 주기되어있는 ANA항공이 있던걸로 봐서 동양인들은 일본인들 같았다.
라운지는 활주로 방향으로 창이 있어서 항공기를 구경할 수 있다.
벽쪽에는 커피머신과 간단한 스낵류, 치즈 등이 있었고 다른 벽면에는 실시간 뉴스가 나오는 TV들이 자리하고 있다.
라운지 중앙에는 핫밀과 샐러드 과일들이 자리하고 있다.
확실히 고기종류와 곁들일 수 있는 요리가 있어서 식사하기에는 최고인 것 같다.
이곳 이외에 에어프랑스 라운지와 버진아틀랜틱 라운지를 갔지만, 세 곳 중에서 터키항공 라운지가 음식은 최고였다.
식사하고 과일과 파이, 라이스 푸딩을 디저트로 마무리.
라이스 푸딩은 첫 맛은 달짝지근하고 맛있었다.
요리 위에도 모형이 등장한다. ㅎㅎ
안쪽의 복도를 지나면 한쪽에는 bar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여러 종류의 술이 진열되어 주문하면 되는거 같다.
나는 패스~
그리고 바 옆의 문으로 항공사 탑승도 해당 시간이 되면 가능하거 같다.
우측코너를 돌면 좁은 복도와 수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나올때 보니 카운터에 터키쉬 딜라이트 로쿰이 있었다. 마치 식당 박하사탕 같았다.
다음 라운지를 경험하기 위해 이동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자격을 가지고 있을 경우 유나이티드항공 라운지는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미국항공사의 라운지를 생각해봤을때 터키항공 라운지를 추천한다.(이용객이 적다면)
샤워시설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수면실을 지나서 자리하고 있다.
라운지 이용금액 33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