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에어프랑스-KLM 라운지(Air France - KLM Lounge)
터미널 A에 가면 에어프랑스-KLM 라운지에 도착할 수 있다.
게이트 A22에 있다.
다이너스카드로 사용가능한 라운지는 터미널 A에 에어프랑스 라운지, 터미널 B에 터키항공, 영국항공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터미널이 나누어져있기는 하지만 트램이 있을뿐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라운지 입구가 내부를 들여다 볼 수가 없는 불투명 유리로 되어있다.
다이너스카드 확인 후 입장하였다.
PP카드로도 이용 가능하다.
내부에 들어서자 에어사이드의 창이 한눈에 들어왔고 파란색과 주황색의 의자가 생기있는 느낌을 주었다.
에어프랑스 안전 영상에서 보여지는 기내 모습처럼 뭔가 색의 조화가 좋았다.
입구에서 들어오면서 좌측 정면에 바로 바 테이블이 있고 직원도 상주하고 있었다.
어느정도 다양한 술이 구비되어 있어 보인다.
좌측 안쪽에도 별도에 구역이 자리하고 있다.
방문 당시 사용하고 있는 인원이 적어서 한적하게 있을 수 있었다.
에어프랑스-KLM라운지도 에어프랑스나 네덜란드항공의 운항시간이 아니면 이용자가 크지 않을듯하다. 사우디아는 터키항공라운지를, 대한항공은 버진아틀란틱라운지를 사용하고 델타항공은 유나이티드처럼 많은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 않고 애틀랜타나 디트로이트로가는 국내선이 대부분인듯 하였다.
유나이티드는 IAD를 허브로 사용하고 아메리칸과 델타는 DCA를 주로 사용하는 것 같다.
이미 터키항공에서 식사를 마치고 도착한 터라 음식에 손이 가지는 않았지만 에어프랑스-KLM라운지에도 식사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대부분 콜드밀인 것이 좀 별로 였다. 터키항공라운지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비교되지 않겠지만 음식면에서 차이가 큰 것 같다. 정말 맛을 보기위해서 조금만 시식했다.
사진을 봐도 기억이 나지않는것 봐서는 재료 본연에 맛이었을듯 하다.
그래도 바게트나 빵종류, 신선한 과일/채소에 더 중접을 둔 가벼운 식사를 선호한다면 적합할 것이다.
라운지를 이용하고있는 한국인분들이 계셨는데 아마도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 티어를 가지고 계신분일것 같았다.
대한항공 퍼스트/비즈니스로는 이용이 되지 않으니...
이때는 왜 대한항공이 이곳이 제휴되어있지 않은지 이해가 안됬지만 지금보니 일단 탑승게이트와 멀어서 별로인 것 같다.
사우디아도 같은 이유일듯 하다.
안쪽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역시 라운지는 계류장과 주기된 항공기가 보이는 창가가 있어야 외부 구경도 동시에 할수있어 좋은 것 같다.
주관적으로 평가하면 다녀온 라운지 3곳 중에서 2등이다.
라운지 이용금액 33.28USD
샤워시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