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5. 06
새벽부터 미리 예약한 몽생미셸 투어를 위해 개선문으로 이동했다.
여러 현지 여행사의 코스를 비교해서 선택했다.
예전에 이탈리아 남부투어때도 유로자전거나라를 이용했었다.
이른 시간에 출발해서 해가 지고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개선문 집합이라 샹젤리제의 라뒤레에서 간식을 구매했다.
예약 확인 후 버스에 탑승했고 현지 지불 금액을 전달했다.
약간에 오리엔테이션 후 취침에 들어갔다.
먼저 도착한 곳은 옹플뢰르라는 바닷가 도시이다.
개별적으로 몽생미셸에 간다면 근처 도시인 렌을 경유해서 가면 된다.
옹플뢰르에 내려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항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점심식사 및 관광으로 짧은 시간을 받고 개별 관광에 나섰다.
점심을 식당에서 먹을 시간이 없으니 테이크아웃해서 버스에서 먹으라고 했다.
날씨도 좋고 여유롭게 식사 중인 사람들이 부러웠고 막상 어디에 가서 포장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이럴 거면 미리 구매해서 왔을 텐데...
작은 마을을 한바퀴 걷는 대에도 시간이 부족했고 샌드위치 주문하는 시간도 아까웠다.
일단 옹플뢰르를 걷는데 작은 상점들과 오래된 벽돌 건물들이 고즈넉한 느낌을 주었고 한 바퀴를 돌면 항구 가장 안쪽에 생트 카트린 성당이 위치한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특이한 천장을 확인할 수 있다.
항구 도시이기에 성당의 지붕은 뒤집어진 배의 모양으로 되어있었고 두 대의 배로 만들었나 보다.
성당을 반환점으로 돌아서 다시 항구로 나온다.
근처에 샌드위치 가게에서 점심과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몽생미셸로 향했다.
'Europe > 프랑스(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생미셸 투어 #3, 생말로, 성곽 도시, 몽생미셸 야경, 갈렛(Galette), 갈레트, 크레페 (0) | 2021.09.06 |
---|---|
몽생미셸 투어 #2, 몽생미셸 수도원, 몽생미셸 전망대, 유로자전거나라 투어 (0) | 2021.09.05 |
파리 여행 #8, 르 흘레 드 랑트로꼬뜨(Le Relais de l’Entrecôte), 샹젤리제 맛집, 원나잇푸드트립 권혁수 맛집 (0) | 2021.08.31 |
파리 여행 #7, 바토파리지앵(Bateaux Parisiens), 파리 유람선, 센강 유람선 (0) | 2021.08.27 |
파리 여행 #6, 에펠탑 전망대, 3in1 패스트트랙 (0) | 202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