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에서는 Equity Point Budapest를 선택했다.고민을 많이 하다가 괜찮은 숙소들이 금방 사라졌다. 1박만 할 거여서 낮은 가격에 개인실을 찾았다.Astoria역 근처이고 도하니 거리 교회에서 세 블록만 들어가면 된다. 체크인하고 방에갔고 방은 열쇠를 사용했다.발로 차면 경첩이 망가질 것 같은 문이었다. 혼자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의 방이었고 옷장, 테이블, 침대가 있었다.전체적으로 낡았지만 이용에는 문제가 없었다.사실 배수구 막힘없고 배드버그만 없으면 된다. 뭔가 시골집에서 자는 기분이 들었다.모로코 마라케쉬에서도 Equity point 호스텔이었는데 유럽 북미 지역에 기반을 둔 체인이었다. 화장실에 휴지 없어서 휴지 받아옴... 하룻밤 지내기에는 무난했고 낮은 가격에 1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