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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03. 06
이번 아바나의 까사는 올드아바나 지역으로 선택했다.
뷰가 좋은 곳을 찾았지만, 완전히 말레콘 앞이 아니고는 비슷해서 그냥 층이 높은 곳으로 정했다.
Sara's House with Balcony and best view old havana 라는 곳이다.
뷰가 좋은 방향은 아니었지만,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었고 방에는 역시 화장실, 에어컨이 포함된 시설이었다.
미리 마지막 날 새벽에 공항 가는 택시를 주인분께 예약해두었다.
이 곳은 조식을 운영했는데 3쿡인지 5쿡이었는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계란 오믈렛, 빵, 과일, 절인 과일과 주스가 제공되었고 만족스러웠다.
아직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이 남아서 물을 끓여달라고 부탁해서 먹었다.
역시 큰 감흥은 없었다.
짧은 기간의 여행이라 한식 없이도 문제는 없다.
마지막날 새벽에 택시 예약시간까지 나갈 준비를 하는데 집주인 아저씨도 테라스를 내다보며 밖을 확인 중이셨다.
쿠바에서 3 곳의 까사를 이용했는데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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