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6. 01
아침 일찍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적은 듯하였지만 체크인 카운터와 짐 검사하는 곳에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미리 대한항공 앱으로 체크인을 마쳤다.
예약 등급이 높으면 티켓 구매 즉시 좌석 선택이 가능하고 그게 안 된다면 출발 48시간 전 체크인 시에 지정이나 공항 체크인 시에 선택할 수 있다.
여러 명의 티켓을 구매했어도 카카오톡과 메일로 각각 전달이 가능하다.
출발층 3층 위의 랜드사이드 4층에는 공항 전망대가 있다.
4층에도 화장실이 있고 일리카페 옆으로 전망대로 나가는 문이 있다.
철조망으로 되어있는 외부 공간이 나오고 계류장과 활주로가 보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비롯한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서울이 보였고 한쪽에는 하이에어도 있다.
비행기를 좋아한다면 방문해볼 만하다.
짐검사 후 넘어왔다.
김포국제공항(Gimpo International Airport, GMP) KAL 라운지 국내선, 칼라운지, 대한항공 라운지, 대한항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에어사이드에 있는 대한항공 라운지를 방문했다. 국내선 청사 3층 짐 검사 후 바로 4층으로 올라오면 KAL lounge가 있다. 문 앞에는 라운지 이용 제한 PP카드 내용이나 대한항
travelerjinho.tistory.com
모닝캄 혜택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바우처가 있어서 라운지에서 쉬었다가 갔다.
탑승 게이트에 도착했는데 김포공항은 모닝캄과 스카이팀 엘리트 라인이 없었다.
모두 일반 승객과 합쳐져 있었고 스카이 프라이올리티는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와 비즈니스 탑승객만 되나 보다.
아마 판넬은 따로 없고 탑승 시작 때 먼저 불러서 태워줄 것이다.
김해에서 하나씩 나뉘어있어 좋았는데 김포는 소화할 수가 없나 보다.
기종은 B737-900의 협동체 3-3 배열이었다.
미리 창가 좌석을 선택했다.
기내안전 방송이 나오는데 코로나 시작쯤에 바뀐 SM 스타일의 안전 방송이 나왔다.
처음으로 안전 방송을 끝까지 시청했다.
안전 방송으로는 의미 전달이 다소 난해했지만 사람들이 끝까지 본다는 것만으로도 정보 전달에 용이할 것 같다.
추가로 기장님이 비상시에 산소마스크는 마스크를 벗고 착용하라고 방송하셨다.
모닝캄 잡지를 보는데 좋은 곳들이 많았다.
그런데 베를린을 취항했던가?
VOD 없는 국내선 탑승 시 Beyond M 어플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포를 이륙해서 한 시간 후 제주에 도착했다.
제주도가 보이는데 10분 넘게 상공에 있다가 착륙했다.
공항이 바쁘긴 한가 보다.
내릴 때는 버스로 이동했다.
바로 앞에 연결 교가 있는데 버스 탑승.
체크인 짐이 없어 바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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