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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30

두브로브니크 여행 #5, 예수회계단(Jesuit Stairs), 두브로브니크 아침 식사, 아침 풍경, Bar Rudjer, 왕좌의 게임 촬영지

2023. 04. 27 오늘은 두브로브니크만을 온전히 즐기는 날이다. 아침 두브로브니크를 즐기려고 스트라둔거리부터 올드타운 Jesuit Stairs 등을 돌아다녔다. 필레게이트부터 사람미 별로 없었다. 스트라둔 거리와 골목에도 영업 준비중인 식당과 출근하는 사람들만 보였다.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오면 왕좌의 게임에서 나오는 계단이 나온다. Jesuit Stairs, 예수회 계단으로 시즌5가 촬영된 계단이라고 한다, Jesuit Stairs 아래쪽에는 구글지도에 tržište - Market Sq / Plaza Del Mercado라고 나오는 광장에 시장이 열려있었다. 식자재, 라벤더가 주로 진열되어 있었다. 올드타운에 들어서서 구경 좀 하고 식당 찾아가다 좁은 골목에서 비둘기 똥을 맞았다. 다행히 소매라 ..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5, 코토르에서 부드바, 부드바 가볼만한 곳, 몬테네그로에서 두브로브니크

2023. 04. 26 코토르에서 부드바까지는 30분 걸렸다. 긴 터널도 지나갔다. 1시 30분 부드바 도착. 부드바 구시가는 아니고 바닷가에 지어지고 있는 호텔 바로 옆의 주차장이었다. 역시 설명부터 해주셨다. 부드바 올드타운 방향과 식사를 할만한 곳을 알려주시면서 집합 시간도 말해주셨다. 3시 30분까지 두 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식사에 시간이 지연되어 뛰어서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올드타운의 규모가 작았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었다. 부두바 구시가도 코토르처럼 성벽이 있었다. 여기도 Moritz els가 있어서 또 들어갔다. 이번에는 레몬맛을 선택했다. 레몬은 무난하게 셔벗 느낌이었다. 뭔가 더 원재료에 가까운 맛이었던 것 같다. 구시가의 골목은 코토르와 비슷했고 특별함은 없었고 입장료가 필요한 ..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4, 부드바 맛집, Jardan, 부드바 가볼만한 곳, 몬테네그로 식당

2023. 04. 26 미리 찾은 jardan을 가이드님도 추천해서 바로 입장했다. 우리 투어 인원 모두가 들어왔다. 벽에 결려있는 메뉴에는 여러 나라의 언어로 준비되어 있었다. 러시아에서 많이 오는지 영어 다음으로 러시아어가 있었던 것 같다. 바로 바다 앞에 있어 탁 트인 경치도 좋고 야외석에서의 여유가 좋았다. 그릴 오징어 300g과 로컬 비어 한 잔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대각선에 방향에 중국인 6명 앉았는데 드라마를 보는 줄 알았다. 중국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조합으로 앉아서 주문을 했고 6명인데 10접시 넘게 주문에 음료도 다양하게 주문했다. 사장님 신나서 직접 서빙 가서 열심히 응대하셨다. 맥주 들어가니 갈증이 한방에 해소되었다. 오징어는 매우 맛있지는 않지만 맛없기도 어렵다. 총알..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3, 코토르 요새 오르기 , 몬테네그로 투어, 코토르 여행, 코토르 요새 등산, 두브로브니크에서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

2023. 04. 26 다른 길로 돌아서 올라갔다. 구글맵과 MAPS.ME 모두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는 두 곳이 그려져 있었고 그 중에 아래쪽 길로 올라갔다. 지도 상으로는 오히려 이쪽 길이 매표소까지는 소요 시간이 적어 보였다. 산 초입에 매표소가 나타났다. 입장료는 8유로이고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블로그에서 보니 샛길이 있다는데 찾고 그럴 시간이 없다. 카드 결제 후 고행을 시작했다. 계속 오른다 그냥 계속. 지그재그로 돌계단을 오르면 중간중간 쉼터가 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었지만 은근 힘이 들었다. 다 오르면 부서질 것 같은 쇠판대기 다리를 지나 성벽을 오르면 도착. 뷰는 참 좋다. 뒤편에 산악지역도 신기했다. 정말 검은 산이네. 몬테네그로 국기도 휘날리고 있다. 코토르 요새에서 내려다보이는..

몬테네그로 당일치지 #2, 두브로브니크에서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 몬테네그로 투어, 코토르 여행, Moritz Eis 젤라토, 코토르 요새

2023. 04. 26 10시 50분 코토르 도착했고 12시 50까지 하차한 곳으로 돌아오라고 하셨다. 가이드님이 대략적인 위치 설명도 해주셨다. 크루즈도 입항하는 관광도시라 사람들로 붐볐다. 바로 앞에는 구시가지의 성벽이 보였다. 내려오다가는 못 갈 것 같아서 먼저 방문했다. Pont Scurda를 건너 구시가지의 북문으로 들어갔다. 바닥의 돌을 두 가지로 통일해서 교차로 배치되 있었다. 성벽 위는 생각보다 넓었고 내려다보기도 좋았다. 지중해 크루즈가 한 눈에 들어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크도 보였다. 성벽을 내려와서 코토르 성벽을 오르려는데 막혔다고 한다. 성벽 입구 가는길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집에서 올라가는 사람마다 잡아서 내려보낸다. 오르는 길이 두 곳이라 다른 쪽으로 이동해야 했다. 내려와..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1, 두브로브니크에서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 몬테네그로 투어, 페라스트 여행, 레이디오브락, 코토르 투어, Church of Our Lady of Škrpjela

2023. 4. 26 오늘은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를 신청한 날이다. 정확히는 페라스트, 코토르, 부드바라는 세 개의 도시를 다녀오는 코스이다. 아침으로는 미리 가져온 인스턴트 떡국을 먹었다. 비 와서 젖은 빨래는 물만 짜주고 나왔다. 이른 아침 구시가 보러 갔는데 전부 일하는 밴과 트럭으로 점령되어 있었다. 장사 준비로 깨끗하고 사람 없는 스트라둔 거리의 사진은 담지 못했다. 여러 픽업 장소 중에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대기했다. 예약 시 여행사와 장소를 확인하게 되고 픽업 코스에 있다면 숙소에서, 픽업 코스와 떨어져 있다면 여행사가 정한 지점에서 대기하면 된다. 오는 차량마다 물어보았다. 사진의 차량은 페라스트와 코토르까지만 다녀오는 투어였다. 픽업 시간이 7시~7시 30분쯤이었다. 45인승 ..

브런치빈, 인천논현 브런치 맛집, 인천논현 파스타 샐러드 플래터, 브런치 식사, 브런치빈 포장 후기, 인천논현 모임 맛집

브런치 카페인 브런치빈에 방문했다. 넓은 화이트톤의 내부와 설치된 식물이 산뜻한 느낌을 주었다. 주문은 카운터 선결제이고 셀프로 받아 가는 방식이다. 물과 포크, 나이프, 소스 등도 셀프로 가져가게 되어있다. 메뉴는 파스타,피자, 파니니, 햄버거, 필라프, 샐러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봉골레 파스타, 올 엑스트라 플래터, 김치 필라프. 블고기 파니니, 핫크리스피 치킨, 그릴드텐더 샐러드, 수제치킨샐러드를 주문했다. 세트 메뉴도 있어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봉골레 파스타는 바지락,면, 루꼴라, 방울토마토가 들어있었고 맛은 무난했다. 올 엑스트라 플래터는 큰 접시에 여러 종류의 재료가 한 번에 나오는 메뉴이고 기본 구성으로 목살, 베이컨, 프렌치토스트, 샐러드, 소세지, 해시브라운, 구운닭다..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야드, The Elephant House, Greyfriars Bobby, 에든버러 해리포터

2023. 04. 24 에든버러 시내를 걸어다녔다. 빅토리아 스트리트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해리포터의 작가인 J.K.롤링이 방문했다던 The Elephant House 가 있다. 식당은 폐업 상태였고 가게 벽면에 장소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다. 음식이 별로라는 구글평이 많았는데 유명세에도 버티지 못했나보다. 언덕이 많은 도시라서 그런지 고가도로 느낌으로 연결된 부분도 있었다. The Elephant House 를 지나서 Greyfriars Bobby Fountain 이 있다. John Gray라는 경찰의 반려견인 스카이 테리어 Bobby가 있었고, Gray가 1858년 사망했을 때부터 Bobby가 14년간 무덤에 지키면서 에든버러에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Bobby는 1872년에 사망했고, 죽기 전에 실물..

대한항공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코스모스위트 2.0, B777-300ER

2019. 10. 08 드디어 힘들게 모은 마일리지의 결실을 탐승한다. 버진아틀란틱 라운지 바로 맞은편에 게이트가 배정되었다. 게이트 오픈 후 첫 번째로 탑승했다. 비행기 앞쪽에는 보잉 777-300 200번째 주문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었다. 제작사에서 항공사를 위해서 이런 소소한 표현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B777-300ER(277석)의 일등석은 1-2-1 구조로 두 개의 줄이 있는 8석이다. 예약 시 1A 2A에 표시되어 있어 2J를 선택했다. 나를 포함해서 총 3명이 탑승했다. 넓은 좌석과 큰 모니터, 그리고 4칸의 창문이 눈에 들어왔다. 초록, 갈색, 베이지색이 어우러져 있었다. 큰 모니터로 보는 영상이 깔끔하게 보여서 좋고 헤드셋은 BOSE의 제품이었다. 창가 선반에는 좌석 조작 버튼과 VOD ..

두브로브니크 여행 #4, 스르지산 전망대, 스르지산 케이블카, 두브로브니크 전망대

2023. 04. 25 구시가 부자 게이트 근처에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다. 두브로브니크 패스는 안되며 성인 왕복 27유로, 편도 15유로였고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미리 예약할 필요는 없어보였고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케이블카와 홈랜드 워 박물관 입장권 패키지가 있었다. 약간 저렴했고 홈랜드 워까지 카드 결제로 구매하니 더 수월해보였다. 대기 줄은 없었고 매표소 줄에서 시간이 소요되었다. 한 케이블카에 여러 명이 탑승하는 크기였다. 서서히 구시가 성벽과 멀어져서 산 정상 쪽으로 향한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다 쪽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었다. 도착한 케이블카 정거장에는 건물 자체에 전망대가 있어 내리자마자 두브로브니크와 아드리아해를 조망할 수 있다. 괜히 속전속..

두브로브니크 여행 #3, 로브리예낙, 두르로브니크 패스, 두브로브니크 전망대, 두브로브니크 가볼만한 곳, 성벽 전망

2023. 04. 25 필레 게이트에서 로브리예낙으로 향했다. 가까운 거리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필레게이트에서 바닷가를 따라서 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두브로브니크 웨스트 하버에 관광객들이 투어중이라 보니 왕좌의 게임 투어였다. 방파제 반대편의 절벽을 뚫어 만든 창고 같은 곳이 어떤 장면에 이용되었는지 드라마의 장면을 보여주면서 설명 중이었다. 부두를 지나 약간의 마을 길을 지나면 도착하고, 바위 위의 요새라 오르막 계단을 올라야 한다. 입구에서 두브로브니크 패스 QR코드 확인 후 입장했다. 그늘에 들어오자마자 시원함이 확 느껴졌다. 두브로브니크 패스는 아래의 글에서 확인 가능! 2024.03.23 - [Europe/크로아티아(2023)] - 두브로브니크 여행 #2,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 여행 #2,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두브로브니크 패스 교환 문의, 가격, 두브로브니크 필수 코스

2023. 04. 25 두브로브니크 패스는 1일, 3일, 7일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35유로, 45유로, 55유로이다. 성벽 입장권을 별도 현장 구매하면 35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dubrovnikpass.com/ https://www.dubrovnikpass.com/ www.dubrovnikpass.com 1일권은 버스 24시간권, 3일권은 버스 72시간권, 7일권은 168시간권을 준다고 한다. 횟수권을 준다고 알았었는데 무제한 탑승 가능한 시간권이었다. 1일권은 성벽 투어와 금액이 같아 1일권을 구매하여 다른 혜택도 이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나는 3일 머무르는 동안 다른 곳도 이용하고 버스도 탈 예정이라 3일권을 구매했다. 미리 출력해 온 두브로브니크 3일권 패스를 가지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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