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05. 036시간 안에 시내 중심부만 보려고 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브라타슬라바를 넣었다.빈에서 브라타슬라바는 기차, 배, 차로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여유가 있다면 빈에 머무는 일정 중간에 방문하는 게 좋겠다. 브라타슬라바 중앙역 정면으로 직진하면서 주요 관광지가 몰려있다.먼저 보인 곳은 그리살코비흐 궁전과 프레지덴셜 정원이다. 대통령 관저라 역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더 이상 다가갈 수는 없었다.다른 대통령궁들과 같이 그 앞을 지키는 근위병들이 있었다.궁전 앞에는 분수도 있었다. 프레지덴셜 정원은 화려함은 없어도 편안함이 느껴졌다.그리고 계속 관리되고 있어서 깔끔했다.곳곳에 튤립이나 꽃으로 정돈된 부분이 있었고 잔디에 민들레가 많았다. 계속 내려오면 번화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