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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3

암스테르담 여행 #7, 대한항공 탑승기, 스히폴 국제공항, AMS-ICN

17. 03. 11   스히폴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카운터로 갔다. 예약은 KLM 네덜란드 항공으로 했지만 예약 시에 코드쉐어로 대한항공 선택이 가능했는데 5만 원 차이여서 몇 초 고민하다 대한항공 선택. 암스테르담에서 인천 일정은 비슷해서 단순히 항공사만으로 선택이다. 인천국제공항 출국 때 네덜란드 항공 기종을 보면 대한항공을 선택하기 잘한 것 같다. 체크인 후 출국장으로 넘어왔다. 라운지 카드가 없을 때라 공항 구경을 다녔다. KLM 항공기 모형이 있는 곳도 있었다.    탑승 게이트 이동. 탑승 시작했다. A330-200이었고 이코노미석은 2-4-2 배열이다. 비즈니스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프레스티지 슬리퍼가 탑재된 기종 같았다.  나는 창가자리를 예약했다. 장거리라면 복도 석이지만 창 측이 2 배..

항공 리뷰 2021.07.01

모로코 여행 #0, KLM 네덜란드 항공 탑승 후기, 인천 국제 공항 출국, 암스테르담 경유

2017. 03. 01퇴근 후 인천 국제 공항으로 이동했다.이때는 아직 제2터미널이 오픈되지 않은 시기이다.삼성 앤마일리지 플레티넘 카드로 사용이 가능한 마티나라운지는 저녁 9시가 영업 종료 시간이기에 따로 식사를 하고 이동했다.KLM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내가 발권한 인천 - 암스테르담 - 마라케쉬, 암스테르담 - 인천의 예약 내역을 보고 모로코에서 암스테르담은 어떻게 돌아오는지 물었다.모로코도 출국편 항공권을 소지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편도로 결제한 카사블랑카 - 암스테르담의 e티켓을 보여주어 확인을 받았다.수하물은 마라케쉬에서 찾을 수 있었다.짐을 보내고 출국장으로 이동했다.대한민국 출입국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심사관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한쪽에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기는 하던데 ..

항공 리뷰 2020.12.14

모로코 여행 프롤로그

입사 후 첫 해외여행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을 위해 1년에 연차를 하루만 사용했다. 어디를 갈지 많이 고민했다. 이 당시에도 쿠바,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를 놓고 고민했었다. 오랜만에 일주일이 넘는 여행이기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 저 네 개의 여행지 중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겁이 먼저 났다. 쿠바, 이집트, 모로코를 고민하다가 이집트는 나중에 꼭 갈 것 같았고 항공권 가격도 세 곳 중에서 가장 비싸서 패스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계속 뒷순위 여행지를 선택하게 된다. 왜냐하면 지금이 지나면 안 갈 것 같았다. 그래서 모로코로 결정했다. 모로코로 정하고 다녀오니 가장 아쉬운 건 유럽을 여행을 갔을 때 한 번에 묶어서 다녀왔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유럽에서 온 단체 여행객이 정말 많았다. 한국에서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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