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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3. 02
사하라사막투어를 가기 전에 모로코 전통의상을 구매했다.
여러 가게에 들어가서 맘에 드는 디자인을 찾아다녔다.
찾아다니다가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디자인이 맞는 것을 찾다보니 하나 골랐는데 나중에 보니 여름용이었다.
해는 저물어가고 어김없이 야시장은 시작되었다.
하루 전에는 생각없이 있다가 아무집에나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맛집으로 올라온 가게로 향했다.
많은 가게들이 역시나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고 그 사이를 지나서 도착했다.
98번으로 지정되어 있는 식당이었다.
호객행위도 없고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여서 식사중이었다.
나도 메뉴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이곳도 동일하게 빵은 깔려있었고 음식이 나올때 안먹는다고하면 회수해갔다.
이미 간식도 먹고 그래서 빵없이 식사했다.
오징어튀김을 주문했고 함께나온 감자튀김도 양이 많았다.
확실히 튀김메뉴는 타진이나 쿠스쿠스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래도 호객을했던 가게보다는 맛있었다.
야시장을 간다면 98번이 무조건 좋을 것 같다.
호객행위하는 식당은 거르는게 정답이다.
식사 후 마라케시의 마지막밤을 제마엘프나광장을 구경하며 보냈다.
여전히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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