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5. 02
Cioccolat italiani라는 카페에 갔다.
내부는 깔끔했고 프랜차이즈 같았다.
그림에 있는 젤라또를 주문했다.
사용되는 콘이 쌓여있었고 점원 뒤편에는 녹은 초콜릿이 계속 흐르고 있다.
창에 붙어있는 메뉴인 4.5유로의 fruit chocolate와 summer sunset을 주문했다
3가지 맛으로 만들어주었고 마지막에는 작은 와플을 꽂아준다.
각각 요거트맛 딸기 맛 초콜릿 맛, 휘핑크림 요거트맛 딸기 맛 우유 맛이었던 것 같다.
다른 젤타또보다 약간 비쌌지만 역시 맛은 좋았다.
이어서 간식으로 밀라노의 길거리 음식인 판제로티를 먹으러 갔다.
판제로티는 반죽에 치즈, 햄, 잼, 초콜릿 등의 재료를 넣어서 튀긴 음식이다.
바로 근처에 판제로티 루이니(Panzerotti Luini)가 위치하고 있다.
이미 밀라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고 직원들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판제로티는 대부분 개당 2.7유로였고 그 외에 포카지아와 1유로의 다른 빵들이 있었다.
다시 사진을 봐도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다.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가 들어간 종류와 초콜릿이 들어간 걸 주문했다.
받아서 보니 생각보다는 컸다.
정말 특별할 건 없는데 맛있고 괜찮았다.
식사 대용으로도 무난해 보였다.
역시 맛집이다.
다시 밀라노를 간다면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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