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 이날이 그나마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 내리면 센트럴파크 끝 부분으로 나오고 트라이보울이 보인다.
센트럴파크의 수로 끝으로 가면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착장이 나오고 주변에는 상가들이 있다.
크게 센트럴파트라고 쓰인 현판도 보인다.
더 직진하면 거대한 호수 앞에 아트센터 인천이 나타난다.
본 건물은 운영 중이지만 옆에는 아직 공사 중인 부지가 있었다.
아트센터를 관통해서 지나면 거대한 호수가 나오고 맞은편에 아파트도 보인다.
호수를 바라보는 상가에는 카페와 식당도 있었다.
아트센터 앞에서는 인천 시티 투어버스가 다니고 있었다.
아트센터를 다니는 노선은 센트럴파트, G타워, 송도컨벤시아, 왕산마리나,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인천국제공항을 다니는 노선이고 송도를 들어오는 다른 노선은 센트럴파크,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컨벤시아, 인천내항, 인천역,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다닌다.
다시 돌아 나와서 센트럴파크로 향했다.
센트럴파크를 가로지르는 다리와 그 뒤로 보이는 트라이보울과 고층 아파트, 빌딩의 모습이 미래도시에 온 느낌이었다.
트라이보울은 외관만 보았을 때는 우주선 느낌이었고 내부는 전시관으로 사용된다.
주변은 물로 채워져 있어서 물에 반사되는 모습이 더욱 신비하게 해주었다.
빌딩과 아파트에 둘러싸인 센트럴파크에 들어서면 중심에는 길게 물이 흐르고 있고 양옆으로는 산책로와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었다.
물길을 건너는 다리들도 송도의 분위기와 잘 맞았다.
센트럴파크에는 한옥 호텔인 경원재가 위치한다.
중심에는 결혼식과 같은 행사를 하는 곳이 있고 한쪽에는 객실인 한옥들이 몰려있다.
산책로 바로 앞에는 할리스커피가 있다.
주말이 되면 센트럴파크와 경원재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손님들로 가득 찬다.
경원재 앞에는 UN광장이 넓게 있고 알록달록한 색으로 칠해져 있다.
인천에서 관광지 느낌이 나는 곳이면 인천의 마스코트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포스코타워 앞쪽까지 오면 문보트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밤에 보트들이 떠있는 모습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오라카이 호텔, 쉐라톤 호텔, 포스코타워에서 센트럴파크를 내려다보아도 공원과 빌딩이 어우러진 뷰가 멋질 것 같다.
다음으로는 커넬워크로 이동했다.
커넬워크는 크게 4개 동으로 되어있고 각각 계절로 이름 붙여져 있다.
1, 2층에는 상가가 있고 상층부는 오피스텔로 구성되어있고 중심부에는 물을 채워놓았다.
물에는 물고기 그림이나 말 조각상 등으로 꾸며놓고 주변에는 테라스 느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건물 벽면에는 다양한 벽화도 그려져 있어서 사진 찍기 좋게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맛집들도 있었다.
신도시이면서 관광지화가 잘 되어있는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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