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홍콩(2015)

홍콩 여행 #4, 드래곤백트레킹(Dragon's Back), 섹 오 비치

트레블러 지노 2022. 3.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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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백



 

2015. 08. 08

 

 

 

코즈웨이베이
코즈웨이베이역

홍콩섬에서 MTR을 타고 사우케이완역(Shau kei wan)역에 도착 후 버스 터미널에 9번 버스를 타면 섹오비치와 드래곤백트레일로 이동할 수 있다.
MTR 대신에 트램으로도 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다.

 

사우케이완
사우케이완
사우케이완
사우케이완
터미널

터미널 보다는 버스 종점 느낌이었고 주변에는 현지인들이 사는 지역 같았다.

 

사우케이완
샌드위치

아침을 먹기 위해 주변을 찾다가 식당은 시간이 지연될 것 같아서 버스가 보이는 곳에 있는 테이크아웃 가게에서 햄에그샌드위치를 구매했다.
슬라이스햄, 에그마요, 딸기잼으로 된 기본 조합이라 무난하고 맛있었다.

 

색오비치행 9번 버스
홍콩
자전거

 

홍콩

9번 버스가 들어왔고 2층 맨 앞자리에 앉았다.
도심을 금방 벗어나 산길로 들어섰다.

 

2층버스에 창가에서는 시내가 아니면 창문을 닫아야겠다.
2층의 창문에 나뭇가지가 많이 부딪혔다.

 

드래곤백
드래곤백
드래곤백

cape collinson; Shek O Road에서 하차한다.
2차선 도로 앞에 바로 드레곤백 트레일의 시작점이 있다.

 

드래곤백
드래곤백

초입은 계단으로 되어있고 이어서 약간의 숲길을 지난다.
이때까지는 특징이 전혀 없기에 괜히 왔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구간만 지나면 콜린슨산의 능선이 시작된다.

 

드래곤백에서 레드힐뷰
드래곤백
드래곤백

그늘 없이 섹오비치까지 산 능선을 따라서 걷게 된다.
초록의 능선이 길게 있어서 드래곤백이라고 불리나 보다.

 

드래곤백
드래곤백
드래곤백
드래곤백

8월이라 덥고 습함이 강했지만 드래곤백에서는 바람이 불어서 더위를 가셔주었다.
그래도 햇빛이 강해서 선크림은 필수이다.

능선에는 키 큰 나무는 한 그루도 없고 키 작은 나무와 무성한 풀만 있고 그 가운데로 사람들이 다닌 길이 나 있다.

 

드래곤백
드래곤백
드래곤백

능선을 걷다 보면 드래곤백 트레일의 가장 높은 지점이 나오고 표시 석이 있다.
284m밖에 되지 않는다.
난이도는 하 정도이기에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겠다.

 

드래곤백
드래곤백

삼삼오오 다니는 관광객들이 있었고 아기를 엎고 온 부부도 있었다.

 

드래곤백에서 색오비치뷰
드래곤백
드래곤백

드래곤백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트레일을 지나면서 서서히 섹오비치방향으로 하산한다.

 

 

 

 

섹오비치
섹오비치
섹오비치
섹오비치
섹오비치
섹오비치

섹오비치는 작은 시골 마을 같은 바닷가였다.
바닷물이 맑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꽤 많은 사람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섹오비치
섹오비치
섹오비치

바다 앞의 상가는 관광객을 위한 음식과 물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대부분이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가 나타난다.

 

섹오비치
섹오비치
섹오비치
섹오비치

근처 식당에서 레몬에이드를 마시며 더위를 식혔다.

 

섹오비치

바다 앞에는 이층 버스의 종점이었고 9번 버스를 타고 다시 Shau kei wan으로 나갈 수 있다.
나는 스탠리지역을 가기 위해 환승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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