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홍콩(2015)

홍콩 여행 #5, 섹오비치에서 스탠리마켓, 머레이하우스, 홍콩 맥도날드, 스탠리에서 센트럴 버스

트레블러 지노 2022. 3.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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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마켓

 

 

 

2015. 08. 08


바다 앞에는 이층 버스의 종점이었고 9번 버스를 타고 다시 Shau kei wan으로 나갈 수 있다.

 

홍콩

나는 스탠리지역을 가기 위해 환승이 필요했다.
바로 연결되는 교통편은 없고 9번 버스로 색오지역을 나와서 Shau kei wan 전에 tai tam road에서 Shau kei wan와 스탠리 지역을 다니는 14번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Shan Tsui Count나 Sai Wan Treatment Works 등의 정류장에 9번과 14번 버스가 모두 정차한다.

산중턱에 고층아파트만 있는 지역에 내리고 길을 건너서 탑승했다.

 

홍콩
홍콩
홍콩

다시 남쪽으로 달리면서 바다가 보이는 산길을 달린다.
왼쪽에 바다를 끼고 달리다 보면 스탠리지역에 도착한다.

바다를 끼고 달리는 도로여서 오른쪽으로 레드힐과 스탠리 지역이 보였다.
스탠리 메인 비치는 가지 않고 바로 스탠리마켓 쪽에 하차했다.

 

스탠리
스탠리
스탠리
메인스트릿

란콰이퐁도 힙한 느낌이었지만 스탠리 메인스트릿은 유럽의 휴양지에 온 느낌이었다.
바다 앞의 카페와 식당들이 그 느낌을 고조시켜주었다.

 

스탠리 마켓
스탠리 마켓
스탠리 마켓

메인스티릿 안쪽으로 스탠리마켓이 있는데 홍콩 도심의 야시장보다는 많이 작았지만 한적한 분위기는 좋았다.
여러 후기에는 이곳이 조금 더 비싸다는 평이 많았다.

 

 

 

스탠리
머레이하우스
블레이크 피어
블레이크 비어
블레이크 비어
블레이크 피어
블래이크 피어

서쪽으로 걷다 보면 머레이하우스라는 서양식 석조건물이 나온다.
그 앞으로는 블레이크 피어라는 선착장이 있다.
구글 지도로 보니 실제로 근처 섬으로 페리가 다니는 곳이었다.
선착장까지 가는 길과 선착장의 지붕의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머레이하우스에는 H&M과 펍이 있었다.
센트럴에 있던 건물을 스탠리로 옮겨서 복원했다고 한다.

근처에는 사원도 있다.

스탠리플라자
스탠리플라자
스탠리플라자

머레이하우스 옆에는 스탠리플라자가 있었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여서 가보니 주변에 고급빌라들이 보였다.
바닷가 주변이라 세컨하우스나 부촌이 있나 보다.

 

맥도날드
맥도날드
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있어서 점심을 해결했다.
데리야끼 같은 소스의 치킨버거를 주문했다.
홍콩식 같지만 맥도날드의 맛이 나는 게 신기했다.

이름은 GCB 버거였다.

 

홍콩
리펄스베이

스탠리 지역에서 센트럴로 돌아올 때는 6, 6A, 260 버스를 타면 홍콩섬을 관통해서 북쪽으로 간다.
가는 길에 리펄스베이가 보였는고 모래사장은 하와이에서 가져왔다고 들었는데 고급주택도 많고 진짜 부촌 같았다.

중간정차도 거의 없이 금방 센트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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