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2
대한항공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로 이동했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는 자동출입국심사가 가능하다.
도장을 못 받아서 아쉽지만 심사받는 줄을 보고 그쪽으로 안 간 걸 다행이라 생각했다.
ㅁ 자로 갈라져서 심사하는 곳에 도착했는데 자동 출입국은 줄도 짧고 금방 지나가는데 심사관이 심사하는 줄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곳이라 그냥 지나왔지만 주로 눈에 보이는 사람은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시아인과 인도 주변국, 그리고 흑인이 대부분이었다.
확실히 전 세계 웬만한 국가는 모두 취항하기에 혼잡스러웠다.
수하물 벨트에는 이미 많은 짐들이 돌아가고 있었다.
입국심사가 길어져서 이런 벨트가 많았다.
대한항공은 터미널 4에서 나오고 영국 항공은 터미널 5이다.
입국장에 나오자마자 2, 3, 5 터미널 이동의 표시가 보였다.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발권기가 있고 그냥 프린트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터미널 간 이동을 왜 표를 만들어서 불편하게 하나 했더니 공항 간 셔틀이 아닌 도시로 나가는 열차 중간에 터미널들을 경유하는 열차로 이동하기 때문이었다.
발권 후 계속 직진해서 파란색 표지판만 따라가면 된다.
공항철도의 매표기가 입국장에 가까운 곳도 있지만 그 곳을 지나쳐도 철도 승강장 앞에도 또 있기에 승강장만 찾으면 된다.
역에는 승무원들이 상주 중이어서 터미널을 가는 게 맞는지 물어보면 된다.
시내에서 오는 열차가 2,3 터미널을 기점으로 Y자로 갈라져 4 터미널과 5 터미널로 나누어진다.
그래서 4 터미널에서 5 터미널은 4 -> 2,3 -> 5 의 순서로 이동해야 한다.
2,3 터미널 공할철도역에 내려서 환승했다.
5 터미널에 내려서 출발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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